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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권엽님.


안녕하세요 태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실 전 라켓 종류는 그리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어떤 라켓을 추천 하는 건 잘 못합니다.^^;;;
지난번 태훈님께 드렸던 답변은 그나마 제가 접해봤던 라켓들이라 답변드렸던건데......^^;;;;;;

제가 라켓 고를때엔 무게, 밸런스, 길이를 따지고 그다음에 직접 쳐봤을 때의 스윙감과 타구감으로 결정합니다. 아주 가끔 그냥 예뻐서 사긴 합니다만......

저는 스트링 패턴과, 그에 따른 스핀의 양은 그리 크게 고려하지 않습니다. 우선 스트링 패턴에 따른 스핀양을 제가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사실 이걸 느끼는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게까지 느껴집니다), 다만 오픈 스트링 패턴이 볼이 좀 더 잘 나가는 느낌인데, 이는 텐션을 조절해서 비슷한 느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보다 라켓을 많이 다뤄본 회원님께서 좋은 답변 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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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김태훈 01.29 17:20
    그러시군요... 그렇담 제가 울트라로도 그정도 스핀을 넣을 수 있는지 함 시험을 해봐야겠네요..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됐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이권엽 01.29 17:36
    라켓 말고도 거트의 종류와 텐션에 따라 타구감과 스핀에 영향을 줍니다. - 저는 오히려 이게 더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