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원핸드 백핸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포핸드 땜에 고생하다 아주 쬐~~금 나아졌습니다^^ ㅎㅎ
오늘은 백핸드 질문입니다.
제가 386세대라... (34세, 88학번, 70년 2월이라 69년이랑 학교를 같이 댕겼슴 -.-)
백핸드는 슬라이스가 몸에 익습니다. 심적 부담도 적고....
하지만 드라이브 시도도 가끔 합니다. (리턴에 여유가 있을 때, 세컨 서브가 약하게
들어올때)
근데요... 제가 테니스코리아 같은 잡지를 보니깐 테이크백시 오른팔(오른손잡이 기준)
을 쭉~ 펴면 임팩트시 힘을 줄 수가 없으니 팔로 몸통을 감싸듯이 테이크백 하라고 하던데...
그전에는 라켓 헤드를 세우고 테이크백을 하니 오른팔이 몸에 너무 붙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위 지침대로 따라해 보니 라켓헤드가 거의 몸과 수평으로 되어 테이크백이
되었습니다. 이러면 톱스핀을 걸거나 앵글샷을 치기엔 어렵지 않나요?
(사실 해보니 임팩트와 컨트롤은 더 향상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높은 공엔 테이크백을 높게 해서 대응하라고 들었는데...
높은 볼에도 대응이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높은 볼은 슬라이스 대응하겠지만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리요^^ 감사합니다.
포핸드 땜에 고생하다 아주 쬐~~금 나아졌습니다^^ ㅎㅎ
오늘은 백핸드 질문입니다.
제가 386세대라... (34세, 88학번, 70년 2월이라 69년이랑 학교를 같이 댕겼슴 -.-)
백핸드는 슬라이스가 몸에 익습니다. 심적 부담도 적고....
하지만 드라이브 시도도 가끔 합니다. (리턴에 여유가 있을 때, 세컨 서브가 약하게
들어올때)
근데요... 제가 테니스코리아 같은 잡지를 보니깐 테이크백시 오른팔(오른손잡이 기준)
을 쭉~ 펴면 임팩트시 힘을 줄 수가 없으니 팔로 몸통을 감싸듯이 테이크백 하라고 하던데...
그전에는 라켓 헤드를 세우고 테이크백을 하니 오른팔이 몸에 너무 붙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위 지침대로 따라해 보니 라켓헤드가 거의 몸과 수평으로 되어 테이크백이
되었습니다. 이러면 톱스핀을 걸거나 앵글샷을 치기엔 어렵지 않나요?
(사실 해보니 임팩트와 컨트롤은 더 향상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높은 공엔 테이크백을 높게 해서 대응하라고 들었는데...
높은 볼에도 대응이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높은 볼은 슬라이스 대응하겠지만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리요^^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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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핸드 백핸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세세한 기술적 사항을 알지는 못하지만요.. 백핸드 하실때 팔만 쓰려고 하시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팔과 함께 어깨, 허리를 충분히 돌려 주시면서 치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게 안되면 다시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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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사실 원핸드 백핸드에서 젤 어려운게 어깨 너머로 공을 본다 입니다^^;;
몸이 두꺼워서인지 허리가 잘 안돌아가고 턱이 어깨에 잘 안 닿네요 -
전 안경을 껴서 공이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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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너머로 공을 잘 보려면, 테이크백시 좌측으로 몸을 돌릴 때 오른 쪽 어깨를 왼 쪽 어깨보다 밑으로 넣는다는 기분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준비자세에서 왼 쪽 손은 가볍게 라켓 목을 잡고 있다가, 테이크백시 왼 손은 왼 쪽으로 라켓을 끌면서(동시에 오른 쪽 손은 그립을 세미웨스턴으로 바꿈), 무릎은 구부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틀면서 전진 스윙을 하다가, 앞발쪽으로 체중이동함과 동시에 무릎을 피면서 임팩트하면 자동적으로 드라이브 내지는 탑스핀이 걸리게 됩니다.
높은 볼은 무릎을 구부리지 말고(공의 높이를 감안한 높은 테이크백이 됨), 임팩트시는 밑에서 위로의 스윙에다, 좌에서 우로의 스윙을 가미하시면 됩니다. (즉, 가슴을 활짝 열어 놓은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 낮은 볼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가슴은 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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