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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그립으로 백핸드 치기

고수님들 질문 있습니다.

난타 칠 때에는 백핸드 이스턴(세미 웨스턴?) 그립으로 플랫이나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는데, 게임에서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게임에서는 백핸드 슬라이스를 사용하는데
다른 샷도 구사할 필요성을 늘 느낍니다(챤스볼이나 서브 리턴 등).

그립 체인지 하지않고 컨티넨탈 그립으로
다른 샷도 구사할 수 있는지요.
컨티넨탈 그립으로 백핸드 플랫이나 드라이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간혹 컨티넨탈 그립으로 백핸드 플랫 치는 사람들을 보면
폼이 좀 어설프더라고요. 약간 백스핀 먹은 구질도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고요.
하지만 게임에서는 아주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도해 볼려고 하는데
경험자 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컨티넨탈 그립으로 백슬라이스 외에 백핸드 샷들을 칠 수 있는지, 엘보 염려는 어느정도인지
좀 알려주십시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이권엽 12.31 11:56
    가능하겠지만 그만큼 손목을 꺾어줘야 하기때문에 아무래도 부상위험이 큽니다. 안정성도 더 떨어질 것 같구요.
  • 최진철 12.31 14:36
    컨티넨탈 백핸드의 안정성이 오히려 더 나쁜대...
    이스턴이랑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하세요.... 물론 연습을 많이 하면
    게임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네요.... ^^
  • 장천오 12.31 23:08
    음...저도 초보입니다만 제 경우는 백을 백핸드이스턴으로 거의 완전히
    익혔는데 어느 고수가 콘티넨탈로 모든걸 해결한다고 추천하길래
    그떄는 그럴듯해 보여 콘티넨탈로 바꿔서 익히는데 거의 두달을 보내며
    연습하다가 마음대로 되질않아서 다시 백핸드이스턴으로 바꾸는데 다시
    2개월 ......

    모두해서 거의 반년을 허비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실력이 늘것
    같으면 ....또 저렇게 하면 더 잘 칠수있으려나 하고 마음이 한 없이 바뿌고
    바뿌지만 역시 백은 백핸드이스턴이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만 하시길.....
  • 장천오 01.01 21:31
    물론 슬라이스는 콘티넨탈이지요.콘티넨탈로 모두 해결하면 한결
    쉬울것 같은데 조금만 익숙하면 그립을 바꾸는 것은 그리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김민 01.04 10:39
    백핸드 슬라이스는 컨티넨탈그립, 드라이브는 백핸드 이스턴그립이 정석입니다.
    바둑에도 정석이 있듯이 테니스에서도 각 샷에대한 적절한 그립이 있는데, 그것은 그간
    무수하게 테니스를 즐겼던 분들이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큰 효과를 거둘수 있는 형태입니다.

    첫단추를 잘 꿰어라는 말처럼
    정석에 충실하면서 그립체인지 연습을 병행하시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정석이 있는데 다른 길로 빠진다면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즐테하시고 건강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