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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8, 2024

윔블던에서 기적같은 승리 이어가는 예선 통과자 루루 선 - 라두카누 이기고 8강 진출로 5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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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엠마 라두카누 VS 루루 선 16강전

 

윔블던 직전까지의 총 상금이 약 4억 3천만원에 불과했던 23살 뉴질랜드의 루루 선(Lulu Sun)이 2024년 윔블던 여자 단식 8강에 오르며 상금 약 6억6천만원(375,000파운드)을 확보했다.

 

루루 선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 8번 시드 장친원, 라두카누 등 정상급 선수들을 이기고 뉴질랜드 테니스 역사를 모두 갈아치우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루루 선 이전에 뉴질랜드 여자 선수가 윔블던 16강에 오른적은 없었으며, 남자 선수중에도 8강에 오른적은 없었다. 

 

루루 선은 한국시간 7월 8일 새벽에 끝난 16강전에서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에 3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본선에 출전했던 18명의 영국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2021년 US OPEN 우승자 라두카누를  시종일관 공격적인 스트록을 앞세워 명승부 끝에 이긴 루루 선은 준결승 진출을 놓고 28살, 37위인 크로아티나의 돈나 베키치와 대결한다. 

 

실시간 WTA 세계랭킹을  53위까지 끌어올린 루루 선은 2022년 초 프로에 데뷔했다.

 

 그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컵에 출전해   8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에 0-2패했다.  올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는  한국의 장수정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어머니가 중국인이며  아버지는 크로아티안이다. 유년시절 스위스 등에서 테니스를 배웠으며 큰 무대에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 University of Texas at Austi)에서 2022년 정치학 학사(Political Science) 학위를 취득했다.

 

 올해 ITF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123위까지 올라 윔블던 예선에 출전할 수 있었고 기적같은 8강을 완성해냈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758601

 

남자 단식 16강전 첫날 경기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우고 움베르를 3-1, 야닉 시너가  벤  쉘튼을 3-0으로 이기고 8강행을 확정 지었다.

 

16강전 2일째인 7월 8일 저녁~9일 새벽에는 조코비치 VS 루네, 리비키나 VS 카린스카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남자 단식 8강 확정

카를로스 알카라즈 VS 토미 폴

야닉 시너 VS 다닐 메드베데프

 

여자 단식 8강 확정

루루 선 VS 돈나 베키치

엠마 나바로 VS 자스민 파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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