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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규정

앞에 3번의 글과 답글을 통해 이런 저런 사실과계나 부당성 공정하지 못한 점등을 나름 억울한 점을 밝혔습니다. 또 다양한  질문들을 했으나 아직까지 그 내용에 대해 직접적인 답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 뒷통수를 치면 화가나는 인지상정입니다.  또 (1-2명이지만) 왜 제명당해야 하는지 그 연유를  묻는 사람만을 나무라 사람 또 제 말의 본질과 핵심 메시지에는 눈감은체 아주 지엽적인 단어에 눈을 고정한체 화가난 저의 감정만 포착해서 저를 비난하는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못한 해괴한 글들만 간혹 보게 됩니다.

이번에는 제명규정과 적용에 있어 과연 규정에 따른 것이였는지 또 그것이 민주적이였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만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번에 나를 제명한 것은 그 1.명분과 2.절차와 3.결정 방식이 회칙에 근거한 것인가요?

나는 회칙을 그동안 안내 받지 못했다. 어느날 느닷없이 "제명되었습니다". 라는 통보만 받았다.

(회칙을 모른상태이므로 가정해본다) 만약, 1, 2, 3 모두 위배된것이거나 자의적인 것이어서, 한사람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 한 것으로 판단된다면 그것을 주도한 사람들이야 말로  제명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대개 제명이란 간단한 사항이 아니므로 회칙으로 엄격하게 1,2,3을 규정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안다.

대표적으로 1.명분은 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일 부도덕한 일을 일으켜 책임을 지어야 하는 일 등이다. 2.절차는 소명과 자기변호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 공고를 해야한다는 것. 3.결정방식은 임원의 과반수 이상 혹은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할 것이다.

나는 지난 9개월간, 최소7개월간, 써퍼님과 갈등이 해결된 뒤 6개월간, 정식 회원으로 인정받은 뒤로 3개월간,  회원분들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가벼운 농담도 나누며 나름 무리없이 무난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분들 상호간에도 그렇듯이. 고로 1이 문제 안되며, 나는 느닷없는 통보만 받았다 고로 2를 위반 한 것이고 제명을 결정함에 한두사람이 강하게 원해서 결정된 것이라면 3도 역시 잘못된 것이다.

나의 제명을 주도한 것으로 짐작되는 그 1-2명이야말로 제명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이야 말로 1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선량한 회원을 개인의 컨트롤되지 못한 감정과 속좁음에 터해서 억지스런 방식으로 상대의 인권을 심각하게 유린했고 회 분위기를 경색시켰고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무리수를 둠으로서 회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이다.

한번 만나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었다. 아직까지 한번도 쪽지든 전화든 문자든 나의 항변과 다양한 질문들과 대화 제의에 대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태도, 치졸함,  몰상식과 무례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주1)내가 화나는 것은 화나게 한 것 때문이다. 그러므로 화난 나를 두고 가령, "저것봐라 저러니 잘라버리길 잘했네"..식으로 말을 한 사람은 완존 개념이 없는 사람입니다. 또 마치 평소에 내가 무례했던 사람였던 양 말하는 사람.. 내가 전테교 일반회원 전체를 비하하고 공격하는 것으로 감정의 범위를 확대시키는 사람(나는 이런 황당한 일을 주도한 1-2명 주도자를 겨냥한 것임) .. 역시  논점 오류와 사실 왜곡 본말 전도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겁니다.   이런 일을 본인들이 당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궁금하기도 함.

주2)조금만 용감하면 더 나은 세상이 가능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ㅋ누구말처럼 조금만 비겁하면 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배려, 양보의 덕목과 친화성이 있기 때문이죠. 중요한 일 앞에서 비겁함은 진짜 비겁한 것이며 불편함을 합리화하기 위한 괘변 찾기에 골몰 할 겁니다. 용기를 운운할 자격도 없다고 봅니다. 모든 명제는 상황 의존적입니다.  평범한 레스피아 전테교 일반 회원 여러분 또 저와 나름 친하게 지넸던 또 관계를 형성해 가고있었던 여러분, 여러분과는  이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가볍게 인사하고 게임도 할 수 있고 , 그러길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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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이도저도 07.23 12:33
    오랫동안 많은 테니스정보를 얻고,차후에 한번은 어느 지역이던 간에 오프로 참여 해보고 싶었던 이 사이트에서 별로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졌군요.
    꽤나 오랫동안 눈팅회원으로 있던 저에게는 상당히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테니스 모임의 롤모델 같았던 전테교 였는데, 이번 사건은 조금의 오점으로 남지 않나 싶습니다.

    상대의 자세한 반론이 없는 상태여서 동막골 나달님의 노여움만 좀 크게 부각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동막골 나달님의 철저한 원인관계와 책임을 분석하시는 지극히 정상적이 지만 조금은 답답할수 있는 스타일 때문에 벌어진 일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미 엎질러진 물 같습니다. 답도 없는것 같구요.
    상당히 오랜동안 모임들을 유지하시면서 매번 이같은 일이 되풀이 된다 하면 어떤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듯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보면,서로의 맞지 않음을 이해하고 숫적으로 혼자이신 동막골 나달님이 다른곳에서 운동하심이 어떠신가 생각됩니다. 운동하실곳 많으시잖아요 ^^
    3자의 입장에서 불쾌하고,성질나고,하신것 이해 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한분 바보 만든것 같은 느낌도 지울수 없구요.
    그렇지만 이정도 의견 표현 하셨으면 아는 사람은 알만 하기도 하구요.
    저처럼 6~7년동안 한마디도 안하던 사람이 용기내 응원글 올릴 정도면 화 풀으셔도 될만 하지 않을까요?
    회원들과 궁합도 잘 맞고 웃으시면서 테니스 생활 하시길 기원 합니다.....
  • 동막골나달 07.23 13:47
    이도저도님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저도 이제 그만할라고 해요. 날도 더운데 ,,비록 제가 억울한 점이 많긴 하지만 상대의 묵묵부답과 히안한 댓글들 또 화를 돋구곤 하였지만. 뭐 이정도면 되었다고 저도 봐요. 별수있나요? 제 제명을 주도했던 사람들에게서 합리적인 답변을 나름 기대했던 것이 무리였나 봐요. 애초에 제 일을 이렇게 처리하지는 않았겠죠.

    그간 저를 회원으로 받아주었고 대우해 주었고 저랑 즐겁게 인사하며 농담도 나누며 같이 운동했던 일들을 그분들도 저도 기억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그분들과는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편하게 게임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염두하고 있는 그 1-2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소한 당한 자의 입장에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지 않으리라가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 신바람 07.24 04:53
    동막골나달님이 올린 글을 다 보았습니다. 이용철 회장님의 답글도 보았고요, 어찌 되었든 일은 벌어졌구요, 울 나라 테니스, 특히 동호인 테니스가 답보상태에 머무는 건 우리들의 의식과 무관하지 않아요,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 젊은 테니스인 영입! 말만 좋지요,
    각설하고 각 클럽. 모임. 단체별로 배타적이고 이기적인게 넘 많지요. 그들만의 리그를 원하기 때문일 껍니다. 현실을 알기에 할 말도 줄이고 좋은게 좋다는 식의 동호인 생활에 익숙해 있지요. 동막골나달님이 버리세요! 팽 당했다 생각하지 말고 버리시기 바랍니다. 안쓰러워서 답글 올렸는데요. 전태교는 좋은 분위기로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그쪽만의 일이 전태교의 일인양 치부될까도 염려스럽구요. 항상 건강과 즐테를 기원합니다.
  • 동막골나달 07.25 09:46
    감사합니다. 신바람님. 님이 느낀 바로 그 점을 저도 느꼈네요. 앞글에서 이슬람 원리주의 순수혈통주의 비유를 사용했었던 까닭입니다.

    자유 나눔과 배려를 레스피아 전테교가 종종 강조하는 걸 들었습니다. 좋은 덕목이죠. 그런데 매우 자의적인 명분으로 절 제명한 것과 그 이후 대처모습을 보면서 주도자들의 마인드,, 오픈마인드인가? 말뿐이 아닌 진짜 "차이"를 존중하는가? 의문스러워지더군요. 이번일을 계기로 전테교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봐요. 이를 위해서는 회칙을 보다 체계적으로 또 구체적으로 손봐야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게 잡히지 않으면 일부 목소리 큰 사람들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움직여지게 됩니다. 규정들이 세분화되고 체계화되면 누가 임원을 해도 그 시스템 자체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면 됩니다.(개인생각)

    최소한 이번일만 두고 보았을 때,,제 제명을 주도했다고 느껴지는 그 사람,,치고빠지고 숨어있다가 아무일 없는듯이 딴청을 피우는 걸 보면 참 ,,비열함 몰염치의 표준화석을 보는듯 합니다.ㅋ

    아무튼 님 그리고 저, 또 저와 나름 친분을 싸아가고 있었던 우리 선량한 대부분의 전테교 회원님들이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이 여름을 잘 건너 가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꼬냑한잔 07.28 00:44
    동막골나달님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았습니다
    물론 댓글도 다 읽어보았구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동막골 나달님께서 상처받은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원분교에서의 정확한 설명이 없어
    수원분교의 입장은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누군가 말하더군요 전테교엔 악의성 댓글이 없어서 좋다구요
    하지만 '좋은게 좋다' 라는 생각 또한 최선은 아닌듯 합니다
    게임을 하고나면
    지던 이기던 고수라는 분이 하수라고 생각되는사람에게
    한마디 할때가 있죠
    그때의 느낌은 참으로 여러가지인데요
    본인이 잘난척하며 말하는느낌과
    잘한것을 칭찬해주며 모자른 부분을 알려주는느낌
    그리고 비난성 지적입니다
    어느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겠죠
    동막골 나달님이 수원분교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오프라인때 조용히 진지하게 알려주는것이 맞지 않았을까요?
    수원분교의 입장이 정확하게 전달되지않아
    알수는 없지만 동막골 나달님의 주장이
    전혀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진 않내요
    부디 서로를 배려하는 테니스 문화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동막골나달 07.28 07:33
    감사합니다. 대부분이 남 일에 관여하려 하지 않죠. 짧지않는 글들을 다 꼼꼼히 읽어 보시고 공정성을 유지해서 판단하시려 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 위 본글을 쓰면서 이 일을 접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건강하시고 즐겁게 테니스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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