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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만끽하고 계시나요?


테니스하기에도,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기에도,누군갈 사랑하기에도
참 좋은,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모두들 어디에서 운동하시고 어딜 다녀오셨고 누구와 사랑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시간은 많은데 같이 운동할 사람이 없으신 분 계시다면 저희 쌍용코트로
놀러오세요.
미동테클(미인동안테니스클럽)의 오리지날 예쁜이들이 늘 운동하고 있으니까요.
여행을 떠나고싶으신데 용기가 없으신분은 우선 컵라면을 사세요.
'농심왕뚜껑' 용기가 아마 가장 클거예요.(한그릇 먹고 나면 용기충전!)
요건좀 썰렁??!ㅋ
사랑하고 계시나요?
정말 행복하시군요.
저랑 세라랑 제퓌로스는 요즘 그 어느때보다 테니스를 사랑하고 있답니다.
어이없이 볼을 날리든,찬스 발리공을 네트에 내리꽂든,스매싱할공에 헛손질을 하든
너무나 즐거워 늘 웃음이 끊이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웃고 즐길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새삼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가을이 자꾸 걷지않고 뛰어달아나는듯해 너무나 아쉬워요.
조금밖에 남지않은 이 예쁜 가을에 많이 사랑하고 많이 여행하고 많이 운동하고
많이 감사하며 사시기 바래요.
(모처럼 들어왔는데 새 글이 보이지않아 몇자적고 나갑니다.휘리릭~꽈당!)
'가을에 더 럭셔리한 샤넬'이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0'
  • 샤넬님 하이요!

    금욜날 오전에 모인다고 했나요?

    도시락 라면 가지고 자주 놀러 갈께요!

  • 루루 10.26 01:12
    테니스만 너무 사랑하지 마시고, 이 한없이 외로운 저에게도 사랑을ㅋㅋ 간만에 칭찬릴레이 해봅니다. 저는 샤넬님께..

    우리 샤넬님은 보기와는 다르시게^^ 맘이 참 연약하시고, 남 눈치 많이 보시고,항상 먼저 배려해주시고, 뒤에서 궂은 일 다하시며,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시고, 어려운 부탁 거절못하시고 (매번 후회하면서 똑같이 반복하시고ㅋㅋ) 젤 중요한 술 잘 마시고, 노래 잘하시고^*^ 게다가 미인이십니다(??아가씨 출신이에요 ㅋㅋ)..

    칭찬릴레이가 아니라 다들 아시는 내용 소개가 되었네요ㅠㅠ 암튼, 샤넬님에겐 먼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emoticon_52 행복한~하루!!
  • 행기스 10.26 09:42
    푸하하 미동테클이 그뜻이었구나... ㅋㅋ 얼핏듣기는 한것 같은디.. 정말로 그거로 하신거군용^^
    언니 나두 끼워있는거징.? 이름만이라두 붙어있게 해주라^^
    가을 날씨가 정말 예쁘다.
    이렇게 예쁜날 항상 하루종일 테니스만 치고 싶으니.. 우리집 늑대가 시러라하지 ㅋㅋ
    정말 말 그대루 럭셔리한 언니 보구잡구만. 다른 언니들도 보구싶구.
    우린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야. 보구싶은 사람두 있고 하구싶은 운동도 있구.. ^^
    갑자기 맘이 푸근해진당.
    언니 글로 인해 오늘하루 더 마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겠슴둥. 땅큐
    환절기 감기 조심하구.. 언넝 얼굴볼수 있기를 홧팅^^*
  • 스키퍼 10.26 10:03
    Bon jour coco. 무엇보다도 이 가을에 운동 실력은 향상되시고, 치유불능 공주병도 완화되시기를, 무엇보다도 주변에 전염 안시키시기를...
  • 진서기 10.26 10:19
    미동테클이 전테교내에서 또 다른 파로 자리 잡는 것 같네요.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도시정벌'이란 만화가 생각나네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미인들만 모여있던 하나의 문파가 있었거든요..... ㅎㅎㅎ 샤넬님, 세라님, 제퓌로스님, 한투코바님, 지케리님 그리고 헹기스님까지..... 모두들 하나같이 절세미인 테니스인들이 모여있잖아요??? ^^ 그리고, 미인들이 많기에 당연히 아리따운 여인들을 사랑하는, 공을 쳐준다는 핑계로 그들과 함께하고파하는 한명의 남자 '루루' 스토리가 확 나오네요~ ㅋㅋㅋ // 누님들께 접대 잘해요!!

    '봉쥬르~' 스키퍼님 너무 분위기 있어보이네요~ㅋㅋㅋ
  • 한투코바 10.26 14:03
    이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리는 샤넬^^
    미모도 맘도 테니스치는 스타일까지도 럭셔리한 샤넬^^
    우리가 만나서 사랑을할날이 내일이네?
    우리모두 내일 만나서 마음껏 사랑을 하자구요~~~*^^*
  • 테사랑 10.27 15:24
    10월 하순이니 깊은 가을인가 본데
    아직도 경인교대 뜨락에는 가을 개나리가 노오란 꽃망울을 맺고 있어서
    봄인지 가을인지 분별이 안됩니다.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 된다는데
    여유가 없는 탓인지
    책한권 제대로 읽지를 못하고
    그저 레슨받고 집에 와 하는일 없이 바쁜
    뭇 아지매들 일상을 쳇바퀴 돌 듯 하고 있는데
    더 아쉬움이 짙어지기 전에
    편지 한 통, 책 한권으로 메마른 가슴속을 채워야겠습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매무시를 뽐내는 산행이라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 샤넬 10.28 20:23
    에고~이렇게 많은분들이 따뜻한글로 답을해주시니 너무너무 행복하다...음~!
    고수의 경지에서도 늘 겸손하신 멋쟁이 준영님,친 누나처럼 다정히 대해주고 가까이에서 늘 힘이 되어주는 내(?)루루동생ㅋ,생김과 다르게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진석씨(아직 말 낮춰하라는말 없었음),생각만해도 든든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미동테클 인기의 선두주자 한투코바님,정말정말 감동잘하고 착하고 착한 동생 행기스,그리고 볼은 한번도 같이 쳐보지 못했지만 전설로만 듣던 '전설의 마이클님'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2년전 몸이 약해 테니스는 못칠것 같다하던 우리 세라...정말 놀라운 운동 신경으로 어느 고수의 스트록보다 정교하고 파워넘치는볼을 치는 천재여인...정말 늘 감탄하며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그리고 알지?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늘...고마워잉!!
    에고, 우리 귀염둥이 악동 제퓌로스..첫 써브 넣을때부터 낑낑거리며 시작하고는 남자들도 뒤로 넘어갈정도로 놀라운 파워 스트록을 쳐서 모두를 공포에 떨게하는 파워우먼.
    처음엔 너무 엉뚱하다싶어 적응하기가 좀 힘든점도 있었지만 이젠 그 엉뚱함과 순수함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세라야,제퓌로스야,이젠 내가 너희들에게 많은걸 배우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할께.
    우리 오래오래 이렇게 함께 지내자꾸나.
    추억의 연탄난로 곁에서 손을쬐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고 있는것 같은 이 잔잔한 따스함과 행복감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전테교 가족여러분...모두모두 행복하셔야해요..꼭요..!!!
    이상 여러분이 있어 늘 행복한 럭셔리 샤넬이었습니다.
  • 샤넬 10.28 20:37
    에고에고,우리 스키퍼님을 빼먹었네.
    덩치는 커다랗지만 무지 감성적인 분이라 삐질지도 모르니 얼른 칭찬글 써야지.
    알면 알수록 그 박식함과 로맨틱함에 감탄하고 있다는거 아시죠?
    정교한 스트록과 무시무시한 백 슬라이스...,무엇보다 늘 즐겁게,유쾌하게 볼을 치시는 모습이 너무
    여유있어 보이고 멋져보여요.
    우리 병아리에게 늘 관심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스키퍼님은 미동테클의 영원한 스폰서..ㅋ
    그리고 테사랑님.
    세라랑 제퓌로스에게 말씀 많이 들었어요.
    특히나 레슨일지를 아주 세밀하게 써주셔서 두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 열정이 정말 부럽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열심히 레슨 받으시고 다음 모임에선 부족하기만한 제게 한 수 지도 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가끔 보이는 글에서 몸이 좀 안 좋으신것같던데 요즘은 어떠신지요?
    어서어서 더 건강하시고 더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고대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을되세요.
  • 이용철 11.01 14:05
    제가 요즘 집 이사짐 정리하랴 사무실 테니스장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이사하랴 정신이 없어서 리풀도 못남기고 문자에 답장도 못드렸습니다.

    수원에 새로운 활력과 멋을 선사하시는 미동 여러분들이 쨘 하고 나타나시어
    수원분교는 더 아름다워진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왕성한 활동 부탁드리구요 가을 소풍가실때 저 빼고 가면 심하게 삐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