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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분교 출석점검





      광대



           - 영화 "왕의 남자"에서 광대의 넋두리 -



      줄 위는
      신비로운 공간
      땅이 아니고
      하늘이 아닌 반 허공

      몸은 땅에 속한 것
      영혼은 하늘에 속한 것
      그러기에 삶은 아름다운 것

      허공을 걷는 외로움
      바람이 소리내어 울고있다
      아까운 것이 목숨이더냐
      황홀한 슬픔을 가리고 외줄을 타는 광대

      눈이 있어도 볼 수 없는 세상
      가슴으로 삼킨 사무치는 울음
      피가 따뜻해 진다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냐 ?

      나 여기 머무르는 그 날까지
      이 징한 놈의 세상
      한 판 신나게 놀다가면 그 뿐.
      그 완전한 소멸을 향하여 외줄을 탄다.

      가거라,
      놀이판은 끝났어
      아..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


      나 여기 있습니다. 수원분교 여러님들은 거기어디 있습니까?..
      3월 1일 가슴가슴마다 라켓을 품고 아우내 장터 말고
      노란공이 넘나드는 테니스코트로 나와 신명나게 한판 놀아봅시다.

      출석 부르겠습니다. 대답을 빨리 하시는게 신상에 좋을듯 합니다. 어흠..
      대략 존칭생략합니다. 그리고 생각나는대로 무순으로 불러보겠습니다.

      정보맨, 김성주, 보그, 스카이날자, 윤경주, 심동식, 마이클킴, 마징가, 짜르,
      유비, 테사랑, 버버벅, 김정훈,김대만, 스키퍼, 동네한바퀴, 최안식,김영준,
      양선애, 최현미,윤종철, 이준영, 이지훈, 정은혜, 스파이더, 김교현, 짱똘,
      유정석, 김민석,서은석, 장웅희, 박대근, 리듬을타볼까, 권기욱, 마딘나.............
      그리고 수원분교 마법사 총무까지 . ㅎㅎ
      호명 못받은신 분들은 자진 출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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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8'
  • 스파이더 02.13 18:20
    회장님, 저도 출석합니다.
    실력은 등외지만 출석이라도 잘해야 하는데, 영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송구할 따름입니다.
    어쨋던 2덩입니다.
    특훈에 참석해서 실력을 up해야 하는디.......
  • 짜르 02.13 21:21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교류전준비하시는 동안 부상조심하시구
    교류전날 뵙겠습니다,
  • 김원혁 02.14 08:49
    조심스럽게 ...
    넘 오랜만에 강원지부에서 살짝 얼굴을 비춥니다 ...
    아직 3월 스케쥴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
    기회 된다면 참석하고 싶어서요 ...
    참석 확정은 조금 더 시일이 걸릴것 같은데 ...
    어케 살짝 비비고 들어가도 될지 몰겠네요 ... ^^


  • 마이클 킴 02.14 09:04
    ㅎㅎㅎ
    내가 어쩐지 오늘은 일찍 등교하고 싶더라니까~~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 어려운데요, 제가 꿈을 꿨는데 강원도 놀러가는 꿈꿨습니다. 태백으로 말입니다.
    거기서 원혁님 가족을 만났는데 글쎄....민영이 동생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어여쁜 은주님한테 언제 또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하니까, 저랑 사돈맺을려고 급하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저한테 빨랑 장가가라고 하면서 막 야단쳤어요. ^^;;
    그런데 민영이 동생이 왕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혹시 태몽이 아닌지 궁금하구요. 태몽이라면 그래서
    민영이 동생이 태어난다면 저하고 사돈맺으라는 하늘의 계시이니 잊지마시길...

    근데,
    지난 감투봉때도 그렇고 교장선생님께서 수원분교에 참석하시면 꼭 원혁님께서 오시더라구요.
    바늘과 실의 관계인지, 아니면 교장선생님께 받을 돈이라도 있으신지....ㅎㅎㅎ
    스케줄이 맞아서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교장선생님께서 수원분교 소속으로 출전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서울분교에서는 당연히 원혁님을
    내놓으라고 할텐데.......은주님은 수원으로 모셔오고 대신 원혁님 내주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 이용철 02.14 09:06
    저는 분명 영환님의 넘버쓰리자리에 올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빠졌군요. ㅎㅎ
    군기반장님도 빠뜨렸구요. 죄송죄송

    원혁님 조금 멀기는 하지만 오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원혁님이 오시면 멋진 이벤트 경기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구경만으로도 시원한 ~~~
    출석체크에서 지각한 사람들은 특별관리에 들어갑니다. 빨리 대답 하시죠.
  • 스키퍼 02.14 09:39
    standing list에 올려 주삼!!!!
  • 김대만 02.14 10:44
    참석하겠습니다.
  • 김정훈 02.14 12:02
    네!! 회장님...출석점검 대답합니다.

    그간 거의 1년간 떨어지지 않았던 테니스 엘보가 최악 직전의 상황까지 왔었습니다. 스포츠 의학 전문병원에서 수술하자는 얘기까지 나왔었을 정도였죠. 엘보 통증이 오면 쉬어야 했는데, 이놈의 테니스가 뭔지 계속 치다보니 상태가 좀 심각했었죠. 밥숟가락 들어올리기 힘들었으니까요...ㅎㅎㅎ
    그간 3번의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썼었는데, 통증은 완벽하게 없애줍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아프지 않으니 테니스는 계속 치게되고, 그사이 엘보 증상의 더 심해집니다. 주사 후 1~2달은 아프지 않지만 100% 재발했습니다. 주사 후 1달 정도 테니스 쳐선 안되는 것인데....ㅜㅜ
    상태가 너무 심해지고서야 제대로 진찰을 했습니다. 팔꿈치 근육 및 인대가 부분 파열, 만성 염증...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더군요. 으악~~~ 몸에 칼 대긴 진짜 싫고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봉독요법 입니다. 벌침의 약효성분을 양학적으로 추출한 주사액으로 "아피톡신"이라고 합니다.
    1주일에 3회씩, 4주간 주사를 맞았습니다. 비용이 좀 들더군요. 1회 시술에 2만원...
    처음엔 벌에 쏘인것과 같습니다. 퉁퉁 붓고 엄청나게 가렵고...엘보 통증은 별로 개선되지 않은 듯 하고...
    그러나 3주쯤 지나면서 좋아지더군요. 지금은 80% 정도 회복된 것 같습니다. 앞으론 1주일에 1번만 맞을
    예정이구요. 이번주엔 라켓도 한번 잡아볼랍니다.
    수원분교 여러분도 테니스 부상 조심하시고, 초기 증세가 오면 꼭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ㅎㅎㅎ

    이번주말부터 운동시작하여 별 탈 없으면 3.1절 서-수 교류전 대첩에 이 한몸 받치겠나이다.
    여러분들 얼굴도 뵙고 싶고...
  • 유정석 02.15 21:42
    안녕하세요... 유정석입니다... 아...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한동안 테니스를 잊고 지냈답니다. 하고 있던 업무도 바뀌었고 몸도 좀 아프고해서...-_-
    이곳 수원분교의 분위기는 지난 겨울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이네요... 3년정도이면 식을때가
    될텐데요...(제가 online상의 모임회장을 많이 해봐서 알거든요...)
    이런 열정을 저도 가슴에 품었던 적이 있었는데....흑....
    용철회장님을 비롯해서 마이클님, 갑장인 테사랑님도 여전히 활동하시니 기쁩니다...
    돌아오는 모임이 3월 1일에 있는 것 같던데... 어디서 하는지요?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식구들이랑요...
  • 마징가 Z 02.15 22:18
    오랜만에 반가운분들의 글을 보니 참 기쁩니다.
    저도 출석도장 찍었습니다. 꽝~
  • smallest 02.16 10:35
    저도 참석합니다

  • 송영환 02.16 17:17
    저도 참석 합니다.
    페더러 샷 연구는 거의 다 끝났읍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날 가서 페더러 샷을 보여줍니다. 기대하세요
    그런데 교류전 장소는 어딥니까?
  • 이용철 02.16 18:22
    방금 초심님으로부터 서울대 클레이코트 6면 3월 1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일단 잠정적으로 서울대 코트에서 운동하는것으로 하고
    만약 날씨가 않좋으면 기흥레스피아로 하는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되도록 크레이코트 적응훈련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영환님!
    윤경주님 연락되시면 근황도 궁금하고 참석여부도 궁금하드라고 전해주세요.
  • 마이클 킴 02.16 23:19
    정훈님의 엘보우 관한 글은 저의 가슴을 한참이나 쓰리게 만들었습니다. 정훈님의 열정을 본다면
    평생을 두고 테니스를 치실것 같은데 엘보우 신경쓰시면서 테니스 하십시오.

    정석님께서도 정말 오랜만에 소식전해주셨네요. 참으로 기쁩니다.
    전테교가 있는한, 전테교에 수원분교가 있는한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식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형수님도 뵙고 싶고 꼭 오십시오.

    수원분교 원조!!! 넘버쓰리 영환님께서 드디어 등장을 해주셨네요.
    파트너인 경주님께 명령해서 꼭 함께 참석해주시길~~~
    정말이지 서울의 원투쓰리포는 거의 천하무적이거든요. ^^

    교류전 날짜가 임박해 오고 장소도 확정됨에 따라서 참석자 명단을 정식으로 수원게시판에 공지사항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투코바 02.17 12:03
    구경가겠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 송영환 02.18 19:46
    낼 경주랑 같이 한겜 하기로 했는데 ...
    교류전때 꼭 같이 나가도록 제가 강권 하겠읍니다.
    3월달 경주랑 대회참석 하기로 했는데
    대회 나가기전에 서울팀 먼저 꺽고 나가야 겠읍니다.
    물론 지면 대회도 안나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윤경주 02.20 14:35
    헉 늦었습니다.
    18번째요
  • 도로시 02.22 17:02
    회장님...작년 여름에 첨 뵈었는데 저를 기억하실련지 모르겠네요. ^^
    저두 3월 1일 교류전에 참석할게요. ^^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