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번개 공지

용철형님 그간 안녕하신지요.....올해 수능 보고 복귀하려고 하는데.. 테니스 치기가 참 어렵네요.. 완전히 떨어진지 2년이라 전혀 몸이 기억을 못하네요... 아무튼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사실 멀어서 못가요~)

엇 아까 식사하고 나선 못봤는데 번개공지가 있었네요.ㅎㅎ
사실 오늘 비온다고 해서 내일 반포코트는 못쓸줄 알았거든요.
(알고보니 물이 잘 안빠지는..ㅡㅡa;;)
근데 비는 커녕 날씨 화창~(기상청 *&($%@에 또 당했네)

어쨌든 그럼 내일 어디로 가야하나(언제부턴가 이런..ㅡㅡㅇ) 했었는데
저는 일단 내일 코트에 가봐서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도를 보니 버스로 가기가 힘들겠네요.
차로 운전해서 가야 할텐데 초행길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당 ^^

회장님께서 코트 섭외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내일 일을 해야해서 참석여부가 불투명하고 다른 MCTA멤버들은 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
코트는 무료이니 저녁식사비만 가지고 오세요.
부산에서 올라오시는 미모의 여성회원님(누굴까요? ^^)도 특별히 참석예정이십니다. ^^
마니마니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십시오.

회장님! 노고가 크십니다.테사랑과 유비님 함께 가겠습니다.
비가 와도 그리운 얼굴들 뵈러 가고 싶네여.멀리 부산에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습니다.
테니스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철벽발리님 오신다면 만사제쳐놓고 갈수도 있을텐데...ㅎㅎ
아마 저는 못가더라도 발리님 오신다면 마징가님은 무조건 갈수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왕의남자, 아니 발리씨의 남자가 되려는지 요즘은 제가 발리님이 무척 그립....다니까요.
복수전을 한번 해야하는디....ㅎㅎㅎ

푸하하.. 그럼 마이클님이 이준기님이 되는건가요?
갑자기 머리속으로 왕의 남자 포스터에 합성된 마이클님이 떠오릅니다.
하핫.. 그리고 저도 마이클님과 마징가님이 오면 무조건 갈수 있을겁니다.
그럼 제목은 '남자들의 왕' 인가요? 생각하면 먼가 므흣해집니다..ㅡㅡa;;

음...
테사랑님과 유비님께서 참석하신다니 갑자기 막 참석하고 싶어집니다.
너무나도 오랫동안 두분을 못뵈었어요. 회장님도, 마딘나님도 뵙고 싶고....
부산의 그리운 님들도 보고 싶고..
일을 제쳐두고 가자니 설대목을 앞두고 보너스가 안나올것 같고,
안가자니 보고픈 사람들이 많고...
난공불락일세~~~

계룡아닌가요? 윽.. 계륵 오타...ㅡ.g

감우성=마징가
연산군=철벽발리
공기리=마이클? 공기리는 짜르가 더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

일단 참석 예정입니다.
국가대표와 아이들은 아직 미정입니다.
철벽... 낼 과천으로 온다면 같이 갈 수 있을게야...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친절한 발리형 괜히 팅기지
마시구 내일뵈요 ㅋㅋ(센수~!!)
공기리=짜르?? (헉 - -;)
그냥 저는 타이거 우즈할게요 ^^;;

이제야 컴 앞에 잠깐 앉을수 있습니다.
나도 설 보너스 받으려고 정신없이 내일 일까지 오늘 다 끝냈습니다.
저도 이야기만 들었지 코트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일찍가서 대기 하겠습니다. 길 모르면 전화 전화주세요

아 머야~ 진짜 머야~~(탁사마 버젼~)

마이클님과의 너무 재밌는 실시간 리플놀이에 빠졌다가 점심먹은게 갑자기
위장에 턱 걸리면서.. 배고픈데 밥은 먹을수 없는 제가 진짜 시러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일찍 집에 돌아와 어찌할줄 모르고 있으려니 블루스카이의 전화한통으로
내일 어떻게 갈꺼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초심님과 MCTA짜르도 갈수 있다는 답글도 달렸다는 소식에 아.. 내가 아프면 답글이 달리는구나 라는 요상한 생각에? 울컥 아 머야~ 진짜 머야~~ 를 달아봤습니다. ㅎㅎ

어쨌든 내일 연락드릴테니 국가대표님과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면 제가
차를 동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ps: 짜르야.. 이거타라구? 우즈~

엇.. 지금 시각 새벽 2시 30분...
저녁에 좀 나았나 했는데 너무 심해져서 알약 먹고 매실즙 먹고 결국 약국가서
약사서 먹고 누웠는데 당췌 나아지는 기미는 없이 오히려 누워있으니 울렁거려서
새벽 두시에 다들 자는데 혼자 바늘 찾아서 방에서 혼자 손에 피모아서 손가락 땄더니
차도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해서 눕지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밥 한끼는 먹고 해야 테니스 칠수라도 있을텐데 걱정이네요.
엄지 손가락 두개 땄는데 나머지 다 따보고 좀 나아져야 될텐데..
나을때 까지 마이클님 글 보고 있으면 좀 나아지려나...

어제 저녁에 애들 데리고 테니스 치러 가는 바람에 세라나 윌리엄스와 다니엘라 한투코바의 경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찍부터 일어나 재방송을 봤습니다.
한투코바가 결국 승리했군요.

오늘 수원 모임에 국가대표와 애들은 못 갈 것 같습니다.
저만 가겠습니다.
과천으로 오시면 제 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11시 45분 과천역 2번 출구 출발입니다.
연락 주시길...

타 이거 우즈~
역시 철벽발리님....ㅋㅋㅋ

속 안 좋은 거야 테니스치다 보면 낫겠죠

모두 즐테하시길..

부산식구를 위한 벙개인가보네요.
화성시골집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언니가 아침부터 전화해서 참석여부와 위치를 묻는데
지도를 보아도 잘 모르겠고 ...


저는 안산에서 퇴근하여 4시쯤 집에 도착하는 관계로 불참입니다.
언니와 형부가 물어 물어 잘 찾아가길...^^

일년에 두번정도 만날 수 있는 부산분들과 즐테하시길~~

저는 아침에 레슨받은 것으로 만족할지... 가까운 코트에 갈지...

코트오시는 길은 수원톨게이트에서 제일 오른쪽 차선으로 진행 곧바로 나오는 길(경희대가는길)로 좌회전하여 쭉 가시다가 왼쪽에 일양약품이 나오면 작은 다리건너 그 길로 끝까지 가시면 용인시 신갈 하수처리장(레스피아)이 있다합니다.
수원쪽에서 오면 톨게이트 조금 못미쳐 경희대쪽으로 우회전하여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발리전하의 병환소식을 들으니 소인 고통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많이 아프신것 아니신가요?

저희 MCTA에서는 저를 포함하여 마징가님, 짜르랑 함께 셋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중요한 결전(마징가&발리님 VS 마이클&짜르)을 준비중인데,
짜르의 보검수리가 완결되지 않아서 한시간정도 늦게 도착할 예정입니다.
있다가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