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모임 후기

엄청시리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느끼게 된것도 많았구...
멀리서 오신 우리 교장선생님 덕에 하루종일 웃어서 좋았어요...
역시 교장선생님 멋져요.. ㅎㅎ
그리구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정보맨님^^ 매~우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지도는 말할것도 없었고~!!
마지막에 복식 포메이션에 대한 지도는 짜르와 저에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뽀송이그립도 아주 감사해요~ 오늘은 감사한일 투성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서울분교장님이신 우리 봉형님,
캠코더까지 들어가며 신경써주시는 모습,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저 빨리 실력 늘게해서 잡아먹을라구 하시는거 맞지요? ㅎㅎㅎ
정말 감사해요^-^
우리 마이클 사부님은 정말 고생많으셨구...
마지막 복식때는,
"나 아직 건재하니 개기지 말아라~~" 하시는 샷들을 많이 받아서
졌어도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ㅎㅎㅎ
(시합끝난 직후 짜르와 저의 표정을 보셨으면 안되는데... -_-+ )
또한 스트링 선사해주신 보그형님!!
너무도 기쁜맘에 날자님과 저어기 멀리 벤치에서 오붓하게 앉아계실때
염치없이 찾아가 감사의 말씀을 전했드랬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잘 쓸께요^^
차를 태워주신 테사랑님과 유비형님, 차안에서 갑자기 너무 졸려져서
멍~하니 왔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쉬웠어요..
하고싶은 얘기가 많았었는데... ㅎㅎㅎ

미안한 분은 성주형님!
이리저리 캠코더를 들고 돌아다니셨지만,
정작 형님 시합땐 제가 밥을 먹고 있었네요... -_-;;;
돌아오자마자 바로 찍긴 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별로 못찍었어요... 흐엑..
담번엔 제가 아주 풀 동영상으로 담아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 반가운 분들이 오셔서 아주 기분이 좋았었어요.. ㅎㅎㅎ
더욱이 마지막까지 저를 기쁘게 한것은....
저 수많은 공들..... 으하하하~!!
짜르가 막 수원와서 공훔쳐간다고 투덜댔지만...
아까 말했듯이,,, "서울과 수원은 하나다~!!" ㅎㅎㅎ

즐거운 모임, 즐거운 시간, 즐거운 사람들..
행복했었습니다.
꼭 제가 공을 받아서 이런 말 하는거 아니구요...
(아.. 말이 길어지니 뭐가 자꾸 켕기는지 변명과 자기방어를.... ㅜ.ㅜ)

모든 분들 감사 또 감사였습니다.
성함을 거론하지 않은 분들 서운해하지 마셔요... ^-^
(알았죠 동식이형? 제가 형 팬클럽 회장이라니까요..ㅎㅎㅎ)
꼭 글로쓰지 않아도 마음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한분한분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오늘 받아들인게 너무 많아서 머리 용량이 초과되어 버렸습니다.
어서 잠을 청해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변환시켜야 하겠습니다...

스르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