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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상체 회전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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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보시면 처음 사진은 포핸드를 치기 전에 뒷다리에 체중이 걸린 모습입니다. 그다음 사진은 뒷다리로 상체를 앞으로 민 이후의 사진입니다.
뒷다리로 상체를 민다고 생각하시고 스윙을 하시면 날카롭게 상체가 회전되면서 상체를 민다는 느낌이 있으면 임팩트후에 라켓이 직선방향으로 약간 전진하게 됩니다. 아가시 타법이 이런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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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여정환 11.22 12:37
    하나 빠졌네요. 테이백시 다른 손도 같이 턴이 되는데, 이렇게 해야지 상체가 완전히 턴이 되는 것 같습니다.(어떤 사람은 어깨 너머로 공을 본다고 표현하는데 같은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임팩트시에 팔꿈치가 손목뒤에서 완전히 받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엄청난 파워가 공이 실리는 것을 경험하실겁니다. 특히 팔로만 공을 치시는 초보자분들은 뒷다리로 상체를 민다는 느낌을 반드시 배우셔야 합니다. 테니스 코리아 포핸드 편에서 말하는 상체를 블럭시킨다는 말이 바로 이겁니다.

  • 최찬 11.22 15:06
    멋집니다~~~
  • 김현태 11.26 03:25
    상체회전이 잘돼는 선수로는 로딕과 아가씨가 교본이지요
  • 안정헌 11.27 05:25
    좋은 그림이네요 ... 저는 언제나 저런폼이 나올런지 ㅠㅠ 저는 자꾸 왼쪽 가슴이 열린다는 소릴 잘 듣는데 고칠 방법은 없나요?
  • 김홍석 11.27 09:04
    왼쪽 가슴이 열리는 것은

    1. 테이크백시에 충분히 왼쪽 어깨를 돌리지 않았거나
    2. 너무 무리하게 허리를 회전시켜서 빨리 오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방법은 왼손을 쭉 피시고 공 날라올때 왼쪽 어깨 틀어서 어깨너머로 공 가르치면서 있다가 임팩트 후에도 가능한한 그 손을 그대로 좀 더 오래 두는 느낌으로 쳐보세요.

    상체가 먼저 회전하면 임팩트때 허리힘을 쓸수가 없습니다. 있는 힘껏 쳤는데도 공이 비실비실 날아가죠.
    오히려 허리 안쓴다는 느낌으로..팔로 친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이미 허리를 많이 쓰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적절하게 쓰시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런 증세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허리를 좀 다쳐서 허리 안쓰는 방향으로 스윙하다 보니까 그런 자세가 고쳐졌습니다.
  • 라재주 11.27 09:12
    "뒷다리로 상체를 민다"
    인상적인 멘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진섭 11.28 17:54
    금과옥조

    포에서 공을 민다는 것은
    뒷다리의 5cm정도의 이동으로도
    공에 힘을 실을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말을 듣는 순간
    아하! 그렇구나
    이말을 해주신 분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구결을 알려주시다니.....

    공에 힘을 싣는다는것은
    허리가 아니라
    뒷다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여정환님의 글중에서
    "뒷다리로 상체를 민다는 느낌을 .."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