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예절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테니스 시합 도중 저는 별로 관심없이 파트너에게 떨어져 있는 공을 라켓으로 밀어 주었더니 시합이 끝난뒤 상대방 동료가 그렇게 주면 예의가 아니라고 주의를 주더군요.
시합에만 열중 하다보니 상대방에게 결례를 범한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무지로 결례를 했으니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를 드렸죠
익은 벼가 숙인다고 고수가 되기위한 첫걸음은 예절인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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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줄땐 라켓으로 상대방이 원바운드 한 후에 잡을 수 있도록 쳐서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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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된 공 주고 받는것 중요한 예절입니다. 특히 시합중 서브 볼트를 연습삼아 강하게 리턴하시는 분을 종종뵙는데...그런분치고 잘치는분 없더라구요..
예의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내가 상대방이었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만 하면
답은 나와 있다고 봅니다. 즐테하십시요..^*^ -
테니스는 귀족 스포츠.........
그런만큼 명성에 맞는 예의를 꼭 지켜야 할겁니다......
요즘 금연운동이 한창이라..껌을 십으며 하시는 동호인들이 가끔 계시는데........
정말 볼쌍 사납더군요.....자제해주셨슴해요..... -
담배를 피는게 보기 안좋은건 당연하겠지만 껌을 씹는 것이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씹은 껌을 아무데나 뱉는 것은 당연히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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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 말에 찔리네요.. 전에 강하게 폴트된 공이 날아오길래 리턴 연습삼아 세게 쳤다가 파트너의 뒤통수에 정통으로 맞춘 적이 있어서... 모르는 분이 우리 멤버가 없어서 같이 친거였는데... 정말 땅을 파고 숨고 싶었습니다. 정말 아프셨을텐데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하셔서... 정말 멋진 고수분이셨죠.. 우리 실력을 아시고 강타를 안치고 길게 랠리를 끌어주시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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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지적 한 사항과 제의견을...요약해보면
- 시합전 악수로 소개와동시 친근감을 표시하고
_ 첫 서브시 가벼운 묵례로 시작함을 알리며
- 볼트시에는 가볍게 볼을 처리 상대방의 실수를 감쌀줄 알아야 할것이며...
- 시합중 상대방이 싫어하는 언행( 담배등)을 삼가 하여하며
- 시합이 끝난뒤 감사의 표시로 악수나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ㅎㅎ 깊이 명심 또 명심
결론은 헐랭이님의 말씀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함이 타당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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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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