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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라...???

회원 여러분!

교장선생님의 현재 테니스 실력이 "썩어도 준치"정도라고 합니다. ㅋㅋㅋ
이건 전술의 달인 김민님께서 냉정하게 평가하신것으로써 신뢰도 100%, 오차는 0% 되겠습니다.
저의 현재 실력은 "볶아도 멸치"이니까.....
아직까지 누구를 응원할것인지 결정하지 않으신분들께서는,
여러분의 밥상에 썩은 준치와, 볶은 멸치중 어느것을 올리고 싶으신지만 생각해 주십시요. ㅋㅋㅋ "썩어도 준치" VS "볶아도 멸치"의 대결은 이미 승부가 난 셈이네요. 크크크!

어젯밤에는 무척이나 춥더군요. 그래서 면장갑 끼고 솔로테니스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테니스 코트는 라이트 시설이 없는지라, 밤에는 후레쉬를 켜놓고, 연습을 하는데.....형설지공의 마음으로 훈련한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하지만, 혼자서 하는 훈련이란, 고독한 수행과도 같아서 무척 어렵기도 합니다. ㅎㅎㅎ

일단 제가 호빵배 매치를 위해 지금까지 훈련했던 샷을 열거하자면....
로또샷 발리, 막가파 서브, 공갈 스매시, 묻지마 관광 포핸드, 면도날 슬라이스, 그리고 신이 내린 백핸드까지!!! 오늘은 "휴백서리"를 연습할까 합니다. 그게 뭐나구요? 일명 "휴먼 백보드 서비스 리턴샷"이라고나 할까요? 어떤 서브라도 다 받아낼수 있는 휴먼 백보드 리턴샷.....
여기에 덧붙여서, "알카에다식 어프로치 전술"까지 섭렵했으니....

이정도면 승리하는데는 문제 없겠죠? ㅋㅋㅋ

여러분,
추운 주말,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테니스 하시길...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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