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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송년모임을 생각하며 ...

어제는 다들 OO단속을 피해 잘 들어들 가셨는지요?

주엽, 영주씨 송년모임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되도 안보이시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역쉬, 집안 살림까지 죄다 들고 오시고 ... ㅎㅎㅎ

그리고 대광씨 어제 삽겹살 그리고 훈제연어 정말 별미였습니다.

조금 더 먹었어야 했는데

안해와 딸기들 픽업 때문에 조금 일찍 자리를 떠서 서운하고 미안했습니다.

송념 모임을 위해 이것저것으로 함께 나누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운동도 못하고 오직 고기를 굽기위해 왕림했던 창호 군에도 감사.

수진씨 그러고보니 12월 회비와 송년회비를 못냈습니다.

천상 내년에다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송 ...

정말 푸짐하고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뵙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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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강리 12.21 10:59
    일찍 갔다가 일찍 자리를 떠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어제 다들 수고많으셨고,
    항상 주최하는 측이 고생하고 먹는 쪽에서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테니스를 치시길 바랍니다.
  • tennis 12.21 11:32
    간만에 즐거운 밤이 었습니다. 음식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함께한 좋은 분들이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엽씨는 여러가지로 고생 많으시네요. 참석한지는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항상 고마음 마음 입니다.
    2007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08년 원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수진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주엽 12.21 12:53
    덕수모임에서 왠일로 후기를...그것도 목사님께서..ㅎㅎㅎ

    누가 보면 진짜 저를 비롯해서 몇몇이 많은 일을 하는 줄 알겠습니다^^;;
    남민호님은 회사 회식도 제끼고 저 멀리 일산에서 걸음을 하셨는데 준비하는 입장에선 그런 마음들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찬혁이와 더불어 대광이는 초보자들하고도 정말 잘 어울리고 스폰이나 레슨 등 저보다 더 나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대광아 삼겹살 지난 번 보다도 더 맛있더라
    연어도 특별미...ㅋ

    대광이, 찬혁이, 목사님,창호,수진이, 강리님, tennis님 뿐만아니라 하나같이 마음씨 좋은 회원님들 덕에 차분하고도 재밌고 푸짐하게 송년회를 치룬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