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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호인대회(팔산배)를 보면서..


11.14-16일 3일 동안 펼처진 팔산배 전국동호인 대회를 보면서 구력 1년 반의 초자의 느낌을 몇자 적어본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것은 발리였다.
테니스 첫번재로 하는것은 서브인데 발리가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강력한 한방의 서브에이스가 아니였다. 불확실한 강한 서브보다 안전한 서브후
서비스 라인에서 안정된 일발리와 그 이후 발리싸움이었다. 발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있어지만
대회에서 관전은 나에게 발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필요함을 깨우처 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 다음 들어온 것은 멋진 스트록이 아니라 스매싱과 로브였다,
위험한 상황에서의 깊은로브와 로브를 잡는 힘과 코스를 겸비한 스매싱, 평소에 연습이 부족한 로브와 스매싱의 중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자신감!,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번 경기를 보면서 깨달은 것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주무기는 필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서브, 스트록, 발리 등 모든 면에서 약점이 없는 상태에서 주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보는동안 내내 나 자신의 수련이 더욱더 필요함 느끼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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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현명철 11.17 15:17
    팔산배는 어디서 어떡해 개최되는지????
    답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