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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님 Farewell Ceremony 예고(6월 24일(土))


Rookie님께서 내달 3일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하게 되셨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을 제치고 체력검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셨다고 합니다. ㅋㅋ

제 생각에는,
6개월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수도권 인근으로 근무지가 결정되어
주중에는 부대 테니스병과 연습하고
비번인 주말에는 각 분교 모임참석을 통해 실전감각을 길러
복무를 마칠 때쯤이면 전국구급의 선수가 하나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와
그때가서 나 모른체 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중첩됩니다.

Rookie님께서 일요일은 안되고 토요일은 시간이 된다고 하신 관계로
급하게 토요일로 Farewell Ceremony 일정을 조정합니다.
비소식이 있어 인조잔디코트를 섭외하려 하였으나 사정상 클레이코트를 예약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일시 : 2006년 6월 24일(土) 오후 3시부터
        (우천시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장소 : 서울대학교 테니스코트 클레이 1번 2번
         (우천시 낙성대 '시골집')

준비물 : 라켓, 시합구1캔, 식수/음료(가능한 많이), 간식, 식사 및 뒤풀이비용
            (우천시 식사 및 뒤풀이비용 only)


Rookie님께서 '간단히 식사정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만큼 참석하실 분들께서도 부담없이 오시면 좋겠고, 여러 가지 사정상 어려우신 분들께서도 크게 부담 갖지 마시고 간단히 리플이라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플에 편지 받을 주소를 적어주시면 아마도 Rookie님께서 훈련받다 심심할 때 편지를 써 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회원님들의 답장숫자가 훈련소 서열을 결정짓는다 하니(ㅋㅋ) 여성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식사장소 예약관계로, 참석자께서는 리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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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4'
  • 초심 06.22 16:32
    클레이 코트 1, 2번 두 면인지, 12번 한 면인지요?
    1,2 번 두 면으로 생각되긴 합니다만... ^^;;
    가급적 시간을 내 보겠습니다만,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확정되는대로 리플 다시 올리겠습니다.
  • bluesky 06.22 17:45
    ^^;;; 수정하였습니다.
  • 스키퍼 06.23 08:35
    A Farewell to Rookie...^^ .
  • 잠마루 06.23 10:41
    회사 이사가 있네요~
    2시부터 정리가 들어갈듯하니 언제 끝났지 모르겠네요.
    상황봐서 얼굴이라도 보러가겠습니다~^^
  • 철벽발리 06.23 12:37
    루키가 가는데 안 가볼수 없지요. 비오면 시골집으로 가겠습니다.
    예전 이맘때 루키랑 같이 했던 날들이 떠오르는군요.
    그때 있었던 분들을 많이 볼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루키도 당분간은..
    루키없는 서울분교는 허전함인데.. 음음...
  • 김영주 06.23 16:10
    참석합니다. 시골집에서 뵈요~ ^^
  • 이용철 06.23 16:43
    루키님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된다니 겁나게 거시기 합니다.
    송별의 자리에 참석해서 술한잔 나누고 어깨 두들기며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중요한 선약이 있어 참석을 못합니다.

    좋은자리 가지시고 훈련 잘 마치고 나오면 그때 뜨겁게 만납시다.
  • 백공주 06.23 23:06
    저희 남편이 군인이지라 냄일같지가 않네요...
    이 더운여름에 땀띠조심하시고 무좀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십시오....
  • 마이클 킴 06.24 11:28
    이런 이런...저도 참석 못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아쉽군요.
    루키님!
    아주 건강하게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



  • 마징가 Z 06.24 20:19
    앙드레 김 아저씨보다 멋진 루키님을 못보면 로봇인 마징가도 많이 그리울거에요
    모임엔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로봇이 눈물을 흘릴까봐 ,,,
    가기전에 난타한번 쳐드리고 싶었는데,,,
    어디에 계시든지 늘 건강하세요 *^^*



  • 김동환 06.25 00:42
    이런...미리 들어와 봤어야 했었는데...
    루키님!
    훈련 잘 받으시고 건장한 대한남아로 거듭나시길..
    그나마 몇주 전에 같이 식사와 더불어 맥주 한 잔 한 기억이 조금은 위로가 되는군요^^
  • 박상현(魔神) 06.25 02:18
    형, 훈련 잘받고 와요..
    오늘 진짜 폐인처럼 자느라 못나갔어요..(축구땜에)
    가서도 간간히 모임에 나와요~~ ^^
  • 짜르 06.25 16:13
    루키형 군복무 열심히하세여 ㅋㅋ
    테니스도 열심히 하시구 ^^~
  • Rookie 06.30 07:45
    초심님/서울대 클레이코트에는 12번이 없습니다. 12번은 인조잔디코트이지요.
    초심님의 전테교 사랑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고 서울분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스키퍼님/Thanks a lot.

    잠마루님/식사 대접 감사합니다. 맛있었습니다. 잠마루님 테니스 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훈련끝나고 돌아오면 무서워서 잠마루님이랑 못 칠 것 같아요..
    테니스도 좋지만 멋진 평생베필 장만하는 데도 노력 좀 하시지요..^_^;

    철벽발리/형은 어디서 테니스를 쳐도 잘 칠겁니다. 제가 없는 허전함은 금방 사라질 거에요.
    제가 돌아오면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김영주님/바쁘신데 멀리까지 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편지 써주세요~ ^_^

    이용철회장님/실은 일요일에 용인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일찍가서 회장님을 잠깐 뵐까도 생각했으나
    그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_-; 전테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회장님과 마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백공주님/땀띠와 무좀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고민 거리가 생겼군요.

    마이클님/마이클님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늘 몸에 달고 다니시는 부상과 이별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마징가님/저도 가기 전에 난타 한번 치고 싶었는데... 난타는 주고 받는 것이니..
    제게 하신 말씀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늘 건강하세요 *^^*


    혜랑님/요즘 군대에서도 인터넷하기는 어렵습니다. 혜랑님 정도의 열정만 있다면 보직이 무슨상관이겠습니까. ^_^

    동환님/훈련받고 돌아와서 맥주 한 잔 할 날이 있겠지요. 맥주값 마련해 놓으세요 ^_^

    상현/술, 담배 좀 자제하고...몸 관리 좀해 ㅋㅋ 그러다 진짜 폐인된다.

    짜르/짜르가 군대 갈 때쯤에 내가 제대하겠네, 그 때까지 건강하고, 테니스도 열심히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공부하여 수능 대박 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