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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대의 그리움

그날이 언제였는지는 모르지만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던 아침
그대의 아름다운 눈처럼
눈부시게 했던 날
그 때의 그리움이
몸에 스며든다

그대와 같이 발자욱 보며
하얀 눈밭을 걸닐던 그날도
그리움이 되어
눈속으로 사라진다
지금은 가고 없지만
그대의 햐얀 살결이
하얀 눈처럼 고왔는데
하얀 눈만 빛나고 있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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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아소당 12.28 00:38
    진성운님!
    안녕하신가요?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나요?
    대단한 에로티시즘이 있어요,...

    반갑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 無學 12.30 10:26
    눈 부시도록 아름다움을
    그리움으로 가질 수 있다면,
    새길수 있다면......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