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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

저는 여행을 좋아 해요.
여행을 좋아 하면서도
미리 준비하여 떠나는 여행은 또 싫어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문득....
떠나고 싶을때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떠나는 것을 좋아 해요.

어쩌면 여행을 좋아 한다기 보다는
변함 없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는 하루의 삶이 지겨워
일상탈출의 꿈을 이렇게 푸는지도 모르겠어요.


가끔씩은 가까이에
어쩌다 한번은 멀리에
그러다 보면 다람쥐 통을 잊어 버리고 일년을 보내게 되네요.

벌써 12월
중순을 넘어 하순
며칠 있으면 크리스마스
또 며칠 있으면
한해가 가고 새해를 시작하게 되겠지요.

님...!
지난 시간 보다
새해엔 더...
무진장 잼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있어요.
하얀 눈이 대지를 하얗게 물들이는 것을 보면

울퉁불퉁 모난곳을 모두 덮어
하얀 그리움이 담긴 수평선의 아름다움을 두눈에 가득 심어
아름답고 순수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주어 좋네요.

이렇게 좋은 아침에
아침 인사 드려요.

테니스를 사랑 하는 님~

메리 크리스 마스~~ 해피 뉴 이어~~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