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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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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아소당 03.03 09:46
    맨드라미가 그렇게 아름다운 꽃인지 모르고 30년을 넘게 살았거든요
    작년 늦여름에 한국 토종의 맨드라미를 찾으러 다녔거든요.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올 여름에는 맨드라미를 만날것 같습니다.
    아소당에서 씁니다.
  • 정우혜 03.03 11:57
    야....
    이작품은 아소당님의 작품이군요...
    아소당님은 여런번 저를 놀라게합니다.
    빨간 맨드라미를 보니 어렸을적 장독대옆에 피어있는 우리맨드라미가 생각납니다.
    지금도 가면 있는지...
  • 마이클 킴 03.03 12:17
    오홋!(혜인이 버전)
    맨드라미 그림의 일부인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아소당님께서 직접 그리신것 같은데....ㅋㅋㅋ
    저는 순간 아소당님의 모습을 저 그림속에서 찾았답니다.
    맨드라미는 닭벼슬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 꽃모양이 닭의 벼슬처럼 생겨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닭벼슬은 왕관처럼 생겨서 벼슬이라고 한다는데, 아소당님께서 테니스의 고수가 된 모습으로 왕관을 쓰고 계신것처럼 보이네요. 하하(일년후의 모습이시겠죠?)

    맨드라미의 꽃말이 "불타는 사랑"이라는데.....여름에 맨드라미를 만날것 같으시다고 하셨는데, 여름 쨍쨍 내리쬐는 태양아래에서 불타는 사랑을 하고 싶으신 속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신것으로 보입니다. 맞나요?

    아참, 불타는 사랑 말고도, 방패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 다시는 겨드랑이 옆으로나, 얼굴위로 교장선생님의 팻싱 볼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튼튼한 방패와 같은 전위방어전술을 익히시어 4차 모임때에는 교장선생님을 혼내주시길....ㅋㅋㅋ

  • 아소당 03.03 14:08
    4절지에 맨드라미 한송이가 다 랍니다.
    "계관"이라고 하는 맨드라미의 꽃술도 일품이지만
    그 잎의 무성함에 반했다는것 아닙니까..
    부족한 그림을 올리는 것이 부끄러우나
    여름방학을 너무나 기다리기에....

    그리고 4차모임에 참석한다면
    교장샘을 혼내줄것입니다.
    지금 제 편이 많더라구요,,,교장샘편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 tenniseye 03.03 16:45
    아소당님...제편의 특징은...평소엔 없는것 같지만 때가되면 보인다는 것입니다.....정중동이라고나 할까요?..혹시 아소당님은 제편이 아니신지요?..ㅎㅎ..맞는것 같은데...전 그림을 너무 못그려서 그림 그리시는분들 보면 왠지 부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