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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전을 다녀와서


우선 교류전을 준비해오신 서울분교, 수원분교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블루스카이님, 루키님,상현(마신)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위 세분은 저에게 쪽지로 택배받을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윗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없었다면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자칫 교류전 진행이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원분교의 이용철 회장님과 마딘나님, 서울분교의 초심님과 국대님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축제 날 새벽까지 비와 눈이 내려 혼란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정보맨님과 마이클 킴님의 차분하고 노련한 운영으로 즐거운 가운데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것 같습니다.

아마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관악산 기운을 받으며 따스한 햇살속에 테니스를 한껏 즐긴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전.테.교 전문위원들께서 올릴것으로 예상되기에 저는 간단하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6'
  • 초심 03.02 09:06
    교류전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데 눈발이 조금 날리고, 조금 있으니 과천엔 제법 눈이 오던데, 잘 들어가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멀리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잠자리가 불편하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제더 03.02 09:51
    안녕히 들어가셨는지요 먼저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뵈요;
  • 주엽 03.02 10:25
    정말 반가왔습니다...
    볼까지 같이 나누고.....^^
  • 全 炫 仲 03.02 11:00
    주엽님..같이 파트너도 해보고 상대팀으로 해보고..아주 좋았습니다.

    서울,수원분교의 1번시드였던 정보맨님 & 성주님 : 주엽님 & 킬러포님의 경기를 관심있게 봤는데...수원분교가 호흡면에서 더욱 돋보이는 경기를 하였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내년 3월1일날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제더야..너의 변화된 모습이 너무 멋지더구나..같이 저녁이라도 먹고 갔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웠다..대학 테니스부 동아리에 가입했다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반가웠다..^-^
  • 주엽 03.02 11:26
    오더를 짤때 킬러포핸님과 제가 먼저 장렬히 전사하겠다고 하며 1번으로 나왔습니다.
    초심님이 워낙 몸이 안좋고 던롭님은 '테니스의 끝은 어디인가'하며 슬럼프에 빠져계셔서요...ㅎㅎㅎ

    킬러포핸님과 같은 차를 타고 오느라 얘기를 나누었는데..물론 제볼을 못쳐서(정보맨님과 성주님이 그렇게 만드셨겠지만) 아쉬움도 없진 않았지만 상대방이 아닌 상대의 볼을 상대한 것이었고 이미 한수 배우려고 들어간 것이라 그저 재미있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오히려 킬러포핸님이 자신감을 느끼셨구요..^^

    근데...'킬러포핸'님을 '킬러포핸드'라고 하시다가 이제는 '킬러포'로 닉을 싹둑 잘라버리셨네요ㅋㅋㅋ
  • 최혜랑 03.02 18:16
    아침엔 날씨가 협조않해준다고 발을 동동구르고 하늘을 우러러 불평을 늘어 놓았는데,
    오후엔 무대뽀로 교류전을 강행한 집행부의 혜안에 탄복하면서
    전테교 교류전을 위해 인조잔디 6면이랑 오후에 클레이코트 몇면까지 사용하도록 하늘이 날씨트릭을 써가며 도왔다로 일기에 대한 견해가 백팔십도 달라지데요.
    먼저 눈치우느라 고생하신 분들--너가래, 눈삽 등 제설장비가 넉넉했으면 저도 다른 과천댁들도 팔걷어부치고 발벗고 나섰을텐데.....
    또 멀리서 상경하신 교장선생님, 초심님네, 정보맨님, 마이클 킴, 처음 뵙는 수원분교 여러분들 ......감사감사또감사

    참석하신 분들이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해맑게 웃으며 기꺼운 마음으로 서로를 대해서인지
    쌀쌀한 날씨에 앉아서 쉴만한 변변한 자리도 없이 종일 한데서 서서 떨어 몸은 비록 뻣뻣하게 굳었지만
    마음만큼은 아주 푸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전테교에는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히는 좋은 분들만 모여드는 걸까요?
    아니면 전테교에서만큼은 착한 모습만 보이려고 다들 애쓰는 걸까요?(특히 제 경우)
    그것도 아님 이해관계로 얽히는 일이 전혀 없는 관계라서?

    교장선생님이 흑백아이디사진보다 젊고(교장샘하면 백발이 성성하고 허리는 꾸부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삼십대의 끝자락을 잡고 계시데요) 잘생기셨던 게 의외였고,
    처음엔 룰루님의 여자친구인줄 알았던 킬러포핸드 여동생 구력이 4개월인데 놀랐고,
    라이언님이 제니님 테니스 실력향상을 위해 야심찬 장기계획을 갖고 계신 걸 알고 남편 공치는 사람 부러워하는 제 고질병 증세가 다시 도졌습니다.
    또 짧은 구력의 젊은 친구들이 몇주가 다르게 공이 쑥쑥 늘고(자주 못쳤다면서) 비록 에러를 내더라도 과감하게 빵빵 쳐대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중간에 과천으로 볼일 보느라 다녀왔고 폐회식 이후에 남들 밥먹으러 시골집 갈 때 다시 과천으로 밥하러가느라 저녁식사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침에 교류전 대진표를 벽에 붙이느라 애를 쓰셨던 것까지 기억나는데 서로 결전의 의지를 다지던 두팀 중
    어느 쪽이 이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번 교류전에서 승패는 너무 사소한 일이라 잊혀졌나봐요.
  • 정보맨^^ 03.02 23:59
    교장선생님 먼길 오셔서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래도 역시 전테교 큰 모임에는 보스이신 교장선생님께서 자리를 하셔야
    모양이 척~~하니 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늘 건강하시고 이 사이트의 장으로서 수고해 주시는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드립니다. 교장샘~~파이팅!^^
  • bluesky 03.03 01:52
    참으로 큰 선물을 전해주신 B.Borg님과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것만으로도 노력에 비해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내내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멀리서도 항상 건강하세요~!!
  • 마이클 킴 03.03 14:24
    교장선생님께서 참석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로시는 교장선생님과 회장님의 얼굴이 너무 닮아서 모임내내 헷갈려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철벽발리님 실력향상에 가장 놀라워 하셨는데 꼭 2년전 저를 보는것 같지 않던가요? ^^ 내년 교류전때는 철벽발리님과 교장선생님간의 단식이벤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타이틀은 두고두고 생각해보죠. ㅎㅎㅎ

    그나저나,
    우리 교장선생님의 플레이는 전혀 녹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공부하시느라 전혀 테니스를 못치셨는데도
    예전과 하나도 다름이 없었습니다. 마징가님과 짝을 이루어 젊은피들도 혼내주고 말이죠.

    아무튼 교장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은.....테니스보다 더 싸랑합니다~~~ ^^
  • 백공주 03.04 00:17
    마이클님....여자를 싸랑하셔서 언능 결혼하셔야죠~~~
    요즘은 글을 안올리시는지 ..... 기다리고 있답니다.


  • 철벽발리 03.04 01:54
    에고 이글은 어디있나 찾았더니 자유게시판에 있었군요. 오프라인만 클릭해보는게 버릇이라..ㅎㅎ

    역시나 멀리서 교류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교장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좋은 테니스 문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또한 젊은피들이 자신감을 넘어 자만에 빠지지 않을까
    마징가님과 함께 살짝 눌러주시는 센수까지 ㅋㅋ~ 많이 배웠습니다. ^^

    제가 감히 마이클님의 2년전 모습이라니 쑥스럽기 그지 없지만
    교장선생님과 단식을 하려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산속으로 들어가야지 싶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모습 자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 도로시 03.05 23:29
    교장선생님을 뵐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언젠가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빠가 일어서더니 차렷자세를 하면서
    "교장선생님~"하더니 무척 긴장된 모습으로 핸폰을 받는거에요. 그런데요...조금후에 또다시 전화를 받았는데 이번엔 "회장님~"하면서 역시나 차렷자세를 하면서 받았어요.
    오빤 월드컵때 청와대에서 전화가 왔을때도 차렷자세로는 안받았는데 교장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을 가졌었어요.^^
    그런데요...교장선생님과 회장님께서는 너무 닮으신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모임내내 헷갈려서 혼났답니다. ^^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
  • 이용철 03.06 09:11
    도로시님!
    교장님과 제가 닮았다면 어느 한쪽이 기분이 좋아야 되나요? 아님 나빠야 되나요? ㅎㅎ
    교장님의 넓은 인품을 닮으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장님도 마이클도 도로시님도 사랑합니다. 알라뷰~~
  • 한투코바 03.06 13:41
    먼저 전테교의 회원이된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첫 모임 감명깊었구요!!!
    교장선생님 뵙게된것도 영광이구요!!
    교장선생님하면 연세가 많이되신걸로 인식이되는데
    넘 젊으셔서 으아했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우리 회장님이 쫌 아주조금 더멋지셔요(우리회장이니까)
    어찠든 열심히 더 노력해서
    더 멋진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 마이클 킴 03.06 17:34
    교장선생님 보면 거친 파도가 생각나죠.
    특히 교류전때의 동영상을 보시면 인사말씀 하실때 머리칼 휘날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야생마 같으시죠.
    확실히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남자로서 상당히 매력적이시죠.

    반면에 우리 회장님은 얼굴은 말할것도 없고 언변까지 상당히 뛰어나시죠.
    그럴때 보면 신은 참으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테니스도 잘치시고, 얼굴도 멋지시고, 아름다운 마딘나님에, 자녀들까지 착하니...
    그러면 말이라도 못해야 하는데.......
    특히 집안에서 회장님께서는 라켓대신 부억칼을 들고 요리를 하시는데...그래서 가족들에게 인기만점이죠.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교장선생님은 거친 파도같은 "카리스마"가 있고 회장님은 요리를 잘하는 "칼있으마"가 있습니다. ㅎㅎ
  • 全 炫 仲 03.07 22:24
    자유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서울 분교 오프라인 게시판으로 이동했습니다..아무래도 글의 성격상 이곳이 적당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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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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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테니스 레슨/ 분당- 구미동(오리)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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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관련해 리플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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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전 동영상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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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 번개] 한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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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라도 ~~~~가시가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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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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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아침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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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울 교류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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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원 교류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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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다음주 주중 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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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주중 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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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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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목요모임 코트사용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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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전에 수고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16. No Image 02Mar
    by 全 炫 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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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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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말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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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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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에 첫봄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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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공지]교류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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