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목요모임

요즘 날씨도 따뜻하고 운동하기 좋은것 같아요, 즐테하시길~
그나저나 언제나 함 가볼 수 있을려나 ^^

좀 멀죠?ㅎㅎ 거기다가 저녁야간 모임이고....

그리고 모 사이트에서 스핀서브동영상에 부드럽다고 말씀하신 것 봤습니다..ㅎㅎ
그것보다 진일보된 타법이 있는데
언제 함 오시면 알려드리죠..ㅋㅋ

크크~ 사실은 "부럽다고" 적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진일보된 타법" 이라~ 무지 구미가 당기는군요..^^

거기 보면 앞부분에 라켓을 미리 짊어져 놓고 머리 위로 토스 후 손목 스냅으로 쳐올리는 장면이 두 컷정도 있을 겁니다.
선수들은 어릴때 무릎꿇고 앉은 상태에서 그 손목스냅만으로 네트를 넘기는 훈련을 하는데 그게 좀 어려우면 그 동영상처럼 서서 그런 스냅을 먼저 익히는게 좋습니다(정진화 교수님이 괜히 그런 장면을 넣어 주신게 아닐겁니다ㅎㅎ)
토스나 타점(머리 위)과 더불어 올려치는 동작이 가장 기본이고 중요합니다.

단지, 동영상보다 진일보된 서브(그래봤자 스핀 좀 더 많고 트위스트성의 볼이지만)는 저처럼 왼쪽 발목과 허리가 안좋은 사람에겐 무리가 될 수도 있죠
근데 페더러님은 저보단 상태가 훨씬 좋으시니까 젊을 때 함 해볼 만 합니다^^
저도 발목이 많이 좋아져서 최근, 약간 변형을 했지만 다시 즐겨치고 있습니다..ㅎ

물론...오셔서 그 둥글둥글한 성격에 인상좋은 얼굴을 언제 함 보여주셔야 가능...ㅋㅋㅋ

저도 그 동영상보고 몇번 따라서 해보다가 말았는데 다시 한번
더 연습해 봐야겠네요 (주엽님이 괜히 추천하는게 아닐거니까^^)

그런데 그 동작이 생각보다 무지 어렵더라고요-_-9

어렵더라도 그게 어느정도 되면 그 다음 단계는 옆에 페더러 포토에서 보이는 팔로우입니다.

저도 이전 타법으로 치다가 다시 발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듯 해서 몇 주 전부터 이런 타법으로 겨우겨우 바꾸는 중입니다...ㅎㅎ
그래도 무리를 주긴 하지만 어쨌든 그 전 것 보다는 여러모로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