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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만 가까운 모임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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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 머쓱 쌩뚱 부끄"

주렁주렁 달고 나타난 제게
가볍지만 무거운 눈인사를 나눠주신
모든 분들(아직 호칭이 익숙치 않아서)께 감사드립니다.

실력이 형편없는 제게
다들 잘한다 잘한다 해주셔서
차를 타고 갔다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 기분이네요.

'근데 저 사람이 또 나올라나?' 하시겠지만,
여러분과 테니스가 있는 한 핸들을 놓지 않을 겁니다.  

지도상의 거리는 멀었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정말 가까운 모임이었습니다.

그럼 아자씨, 아줌마, 형, 누나, 야, 동생들
담 모임 때 봐용~! (--)(__)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9'
  • 초심 07.18 21:05
    쫑빼미님이 아자씨라고 부르실만큼 나이 드신 분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아닌가... ㅡㅡ;;;;
    잘 들어가셨지요?
    워낙 멀리서 모신데다가, 저녁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가셔서 마음이 좀...
    마음의 거리라도 가까우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래도 거리가 거리인만큼 자주 오시라는 말씀은 솔직히 못 드리겠고, 시간 되실 때 오셔서 좋은 시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테하시고 건강하시길...
  • 정계룡 07.18 21:40
    아이구... 저도 가고 싶었지만 시간조정에 실패로 참가를 못했습니다...
    이번주 번개도 불참 ㅠㅅㅠ 이번은 시골에서 35명이라는 거대한 가족 모임으로 모임에 참가를 못합니다
    그다음주도 선약이 있어서 참가를 못하는데 - _-;;
    방학이라고 테니스를 많이 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군요 ㅠㅅㅠ
    평일에 모임해도 괜찮은데...
  • 초심 07.18 21:44
    ㅋㅋㅋ 계룡... 안됐구낭... ^^
    아쉽지만, 우리는 방학이 없단다...
    짜르랑 열심히 쳐 보던가... ^^
  • 박君 07.18 23:43
    ㅎㅎ; 방학이 없단다 <-자지러짐 -_-;
  • 소리친구 07.19 09:49
    쫑빼미님 그래도 저 보다 먼곳에서 오셔서 그리고 저와 가까운데 계셔서 한편으로는 친밀감마저 들던데요...그래서 학연 지연 뭐 이런 것들이 무서운가 봐요... 단지 가까운데 살뿐인데...ㅋㅋㅋ 언제 시간되고 여력이 되시면 만나서 테니스 치면 좋겠네요... 아시죠?? 제 실력이 영 아니어서 저랑 치실려면 '참을인'의 참뜻을 알 수 있다는 것... 그럼 즐테하세요...
  • 철벽발리 07.19 12:09
    쫑빼미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왠지 저 스파이더맨과 가위바위보를 하시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뻘쭘함이 지나면 먼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참 계룡군이 방학하니 먼가 이상한걸... ㅡㅡa;;
  • 수진 07.19 18:23
    쫑빼미님!! 소리친구님!! 그리고 현룡님!! 만나 뵙게 되서 정말 반가웠고요...
    좋은 시간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___^
    제가 초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날보다....
    이 번 모임에서는 에러를 상당히 많이 하는...통에....같이 해 주시는 분들께
    지송스러웠어용^^;;
    시간...여건..되시면 이 번,,,주 서울이든 수원 모임이든...함 참여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전 ...가고 싶은데....몬가네요......지금.....아쉬워만 하고 있답니다...^^
  • 쫑빼미 07.19 20:24
    근데 소리친구 님 괜히 어서 많이 본 듯한...?
    글고 초심 님이랑 국대 님이랑 부부사이인듯...?
  • 초심 07.19 22:36
    ㅎㅎ 쫑빼미님...
    맞아요... 국가대표랑 저랑 부부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