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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그립을 잡는 경우 일명 그립엔드스윙을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포핸드에서  테크백이후 임팩트까지 라켓을 끌고 나오는 과정에 그립엔드가 공을 바라보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일명 그립엔드스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런데 이스턴그립을 잡을 경우 손목의 관절구조상 이렇게 만들기가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이스턴그립의 경우는 웨스턴이나 풀웨스턴그립보다는 스윙하는 과정에서 손목의 움직임이 덜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스턴의 경우는 팔로스로가 왼쪽어깨위로 하늘 위로 향하는 대각선 상향스윙이 되고,웨스턴등 기타의 경우는 왼쪽 어깨 아래로 일명 가로스윙이 되고..(물론 페더러나 몇몇 프로선수들처럼 이스턴을 잡고도 그립엔드나 가로스윙을 자유자재로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타점에서도 이스턴의 경우는 낮고 몸에 가깝게, 웨스턴 등등쪽은 높고 몸에서 좀더 앞쪽에 형성되는 걸로 설명이 되는데..

이런 이스턴과 웨스턴그립에 따른 스윙궤도나 타점의 차이점에서, 이스턴은   공의 안정성이나 정확성에 장점을 그외의 그립은 파워나 스핀(가로스윙으로 라켓면을 덮는 탑스핀 타법)의측면에서 장점이 될듯 한데..

이렇게 봐도 되는걸까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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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superman 10.04 00:22
    저도 그런 생각을 해 보긴 했는데, 이렇게 맥을 집지는 못했었는데, 이스턴 그립과 웨스턴 그립으로 칠 때의 차이점을 제대로 정리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윕 10.04 01:20
    이스턴을 잡고 가로스윙이 가능 하다고 봅니다. 단 라이징을 낚아채는 느낌으로 쳐야할 텐데 그럴려면 타점이 훨씬 앞으로 형성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