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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에 대해. . .

일반스윙과 와이퍼스윙. . . 동호인관점에서 어느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와이퍼스윙은 낮은볼이나 약한볼에는 유용하나 강한볼에는 라켓이 팅겨버리고
높은볼처리가 힘듭니다 하지만 클래식 스윙은 강한볼도 블럭하듯이 치면 되고
낮은볼 높은볼 모두 유용한것 같습니다 근데 왜 와이퍼 스윙을 고집할까요?
제가 느낀 와이퍼 스윙은 클래식 스윙보다 볼이 라켓면에 머무는 시간이 적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조금만 강한볼이와도 공이 팅겨버려요. . . 즉 와이퍼스윙이미지 때문에
손목으로 공을 블럭하듯이 바치기가 힘들더라구요
공을두껍게맞추면서 와이퍼스윙하라고하는데 . . . 도저히 이해가 안된답니다
제가 결론내린 와이퍼스윙이란 허리높이의 공을 가정했을때 가로스윙+와이퍼 팔로스루
라고 생각합니다 즉,  임팩트후에 공을 끌고가면서 와이퍼팔로스루로 공을
감는거지요 맞는건가요? ㅎㅎ  공 밑에서 위로 쳐 올리면서 와이퍼 스윙하는것은
낮은볼만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퍼스윙에 대한 자세하고 쉬운설명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는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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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거북이 사촌 09.26 10:23
    와이퍼스윙의 핵심이 밀어치는 거라고 하네요. 팅기는건 여러 문제가 아닐가요.
    라켓이 가볍거나 공이 뒤에서 맞던가 임팩트때 라켓면이 열린다던가.
  • 김성은 09.26 10:43
    와이퍼 스윙의 오해
    일반 스윙과 와이퍼 스윙이 근본적으로 다른 스윙이 아닙니다. 외이퍼 스윙은 서비스할 때의 내전과 같은 이치와 목적이 있습니다. 태권도의 정권지르기와 같은 것입니다. 일반스윙에 외이퍼 스윙을 붙히면 되는 겁니다.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따라서 자연적으로 일반 스윙 보다 파워도 증가되고 스핀도 증가되겠지요.
    글 쓰신 분이 기본적으로 이해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matchpoint 12.28 03:59
    컨티넨털그립에서 웨스턴으로 잡고 공을 치게 되면 처음에는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네트를 넘기기 위해 임팩트 순간 쓸어오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와이퍼 스윙자세가 나옵니다. 높은볼도 웨스턴으로 밀어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라켓면이 닫히게 되어서 높은볼 처리에 강점이 있는 타법이구요. 결론적으로 스핀이 자연스럽게 걸리고 아웃될 확률이 적은 스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