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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냐 생시냐?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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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나달과 같은 스페인의 다비드 페러(세계랭킹 17위)의 마이애미 마스터즈 4회전 경기가 열렸는데요..경기 후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7시 20분쯤 2-0으로 아쉽게 패한 페러가 경기장을 나가는 중 출입구에 있는 한 남자 꼬마 관중이 큰 노란공에 싸인을 받을려고 공을 내미는 순간.....페러가 싸인대신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라켓을 주고 가네요..

공 내밀던 소년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믿기지 않는듯..한참 어리둥절하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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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全 炫 仲 03.31 13:19
    오늘 마지막 경기로 벌어지 페더러와 베르디치의 경기에서는 베르디치가 3시간넘는 접전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페더러가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먼저 매치를 잡았는데...베르디치의 완벽한 샷에 동점을 허용하더니 탈락하고 말았네요.
  • 미.녀남편 04.01 04:04
    로또!!!!

    항상 올랑는 글을 읽기만하다가 페러라는선수 너무 멋있어서 답글을답니다..^^
  • 왕초보 04.06 07:12
    페러라는 선수... 페더러로 착각했네여...
    꼬마 관중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일이 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