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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호주오픈을 보며 드는 생각

새해 첫 메이저라 그런지  호주오픈은 유난히 이변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깜짝스타도 등장하고..쫑가.바그다티스 등도 호주오픈에서 각광받은거 같고..

남자는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Cilic - 키도 큰게 페데러만큼 경쾌한 움직임..
과연 머레이에게 US오픈에서처럼 다시 승리를 거둘지..
다비덴코.델포트로가 나달깨는 비법을 보여준 이후로 나달이 과연 다시 일어날지...
페데러는 계속 순항할지...

페데러는 역시 페데러입니다. 다비덴코가 잘했지만
페데러의 강한 멘탈, fast and effective adjustment.왜 황제인가 싶군요..
이로서 23연속 메이저 준결승진출을 하는군요..
2위가 이반 렌들의 10회연속이라니까...

여자는 돌아온 에넹 - 공백기를 가진 선수라기에는 멘탈.기량 뭐 대단합니다.
세레나도 기량도 기량이지만 멘탈이 역시..
이번에는 중국돌풍이 가장 큰 이슈이지 싶습니다.
에넹과 중국낭자들은 파워테니스로 가는 여자 경기에 아기자기함을 되살려놔서 신선합니다.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같은 그런 형국에 에넹이 과연 평정을 할지..
누가 결승에 가도 여자부는 엄청난 기사거리가 쏟아지겠습니다..

2010년 테니스판도는 정말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군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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