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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플랫서브시 그립


정확한 출처는 지금 기억나지 않지만,

플랫, 스핀, 슬라이스... 서브의 구질을 막론하고,

서브시에는 컨티넨탈 그립을 잡아야 한다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헌데, 제 경우는 컨티넨탈 그립으로는 플랫을 치는 것이 너무 어렵네요.

1/2 클릭쯤이라도 이스턴포헨드그립 쪽으로 돌려 잡으면 플랫서브 구사가 힘도 실리고 잘 들어갑니다.

아직, 그 오묘한(!) '내전'을 제대로 득하지 못했기 때문인가요?

당장의 확률을 버리고 그 오묘함을 득할 때까지 그저 컨티넨탈 그립을 고수해야 하는것인지요?


* 여러 님들의 답변 고대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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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나쁜아빠 09.01 20:48
    그렇습니다. 자꾸 이스턴그립쪽으로 그립이 돌아갈려구 하시지요.^^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요.얼마전에 여름특훈(레슨)을 받으면서 느낀건데요..
    콘티넨탈그립으로 내전을 이용한 플렛의 진수를 느끼시려면
    서브연습은 10분만 뒤로 미루시고...
    초강력 스매싱 연습부터 해보세요..
    저도엄청나게 스매싱 훈련을 하면서 느낀건데..
    콘티넨탈 그립을 잡고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강력하게 스매싱하기 위해선
    내전이 필요한데...스매싱을 강하게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전이
    나오고 아 이게 내전이구나 하는느낌이 오실겁니다..
    그럼 스매싱으로 공을 터질듯이 한번 쳐보세요...
    콘티넨탈 그립의 진수를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 영록 09.01 22:01
    나중에는 컨티넨탈 그립에서 아주 약간 백쪽으로 가게 되더군요...
    그래야 면이 더 잘 만들어지더군요...
  • 박충서 09.02 17:36
    내전을 터득하시면 확실히 면이 나오게 될 겁니다. 전 너무 내전을 주다보면 공이 오른쪽으로 너무 가버리다구요. 하하하..... ㅡㅡ;
  • 201 09.03 11:42
    나쁜아빠님, 답변 감사합니다. 득하기야 쉬울까마는 어쩄거나 무언가 시도해볼 수 있는 팁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전...
    이거 주워들은 바로는 그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치 일부러 돌리지 않아도 windshield wiper swing이 되듯이 말이죠)

    헌데, 내전을 '더주고 덜주고'로 표현하시는 것을 보니 그것마저도 조절할 수 있는 경지가 있는가 봅니다. ㅡㅡ;;

    다뜩이나, 갈길이 구(九)만리였는데 심지어 삼만리쯤 더 멀어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