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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스윙시 덮는 각도


제대로 된 와이프스윙을 할려고 무진장 애쓰고 있습니다.
스토로크를 한 공이 전위 키를 훌쩍 넘어 가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와이프스윙의 결과인지?

라켓으로 공을 제대로 맞춘 다음 팔이 가는데까지 뻗어주다가 끝 지점에서 라켓을 덮으면서 왼쪽으로 돌리는 것이 와이프스윙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덮으주는 각도는 어느 정도로 해야 되는지??
타점의 위치, 높이 따라서 덮는 각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박충서 06.24 18:02
    그냥 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리자면요. 굳이 어떻게 덮는다고 의식할 필요없이 이미 루프로 출발하셨다면 팔로스로우의 자연스러운 동작에서 임팩트후의 어깨와 팔의 회전으로 라켓이 덮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의식해서 라켓을 들지만 않는다면요.

    요점은 덮는 각도가 아니라 어떤 각도로 임팩트를 할 것인가죠. 덮는 것은 자연스럽게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 全 炫 仲 06.25 09:05
    스윙의 각도(임펙트시는 모두 직각이고 그 이후)는 이스턴 그립을 잡는냐? 세미웨스턴 그립을 잡는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페더러의 경우 이스턴(약간은 익스트림) 그립을 포핸드에 사용하기 때문에 와이퍼 스윙의 각도가 많이 나옵니다.

    위에 박충서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신것처럼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그립에서 자연스럽게 와이퍼 스윙이 이루어지면 좋습니다.

    각도가 얼마냐는 정말 어려운 질문인듯...
  • 全 炫 仲 06.25 09:35


    .
  • 김미선 06.26 04:13
    라켓의 궤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탑스핀을 마니주면서 공을 네트에서 높게 넘기면서 칠때(라켓 이 flat) 팔오우 라켓이 천천이 그리고 적게 덮어주고
    공을 낮게 칠때 빨리 덮어 주게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연스런 동작입니다. 원리을 알면 이해하기쉽다.
  • 최상욱 06.26 10:50
    많은 정보를 얻어가다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봤습니다. 고견과 좋은 동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와이프스윙에 의한 공이 전위 키보다 높게 날아가다 갑자기 뚝 떨어지는 현상은 어떤 원리로 인한것인지도 알고싶습니다.
  • team_k 06.26 12:26
    와이퍼스윙은 기본적으로 라켓의 히팅면이 스트롱그립일수록 더 코트바닥을 보는 상태에서 전진스윙이 시작되고 임팩트지점에 도달하면서 라켓면이 일어나면서 볼을 치는 방식이기에 알파벳의 [L]자형태로 스윙한다는 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덮는각도를 생각하시는것보다 예전에 해모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다가 날렵하게 급상승하는걸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덮는게 아니고 일어난다는 말이지요.

    현대스윙에서 죠코비치나 몽필같이 낮은 탄도의 킬샷을 칠때는 분명 덮어치는 부분도 있고 손목을 고정치 않고 펴는 부분도 있지만 처음 배우실때는 우선 반드시 손목고정하고 급상승하는 비행기의 감을 먼저 익히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던 탑스핀 문볼이나 로빙볼이 만들어졌디고 생각되는 질문을 하셨는데 의도치 않았던 볼이라면 빠른 라켓헤드스피드를 욕심내거나 상대 볼에 밀렸을때 어깨가 너무 빨리 오픈되면 의도한 높이보다 훨씬 더 높이 날리는 탑스핀 볼이 만들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 백앤 포 06.27 08:23
    페더러의 경우 팔꿈치가 펴져 있는 상태에서 스윙을 하는 독특한 스타일이고 죠코비치나 로딕의 경우 팔꿈치가 구부려져 있는 상태에서 스윙을 하는 것을 볼수 있는데 물론 그립의 차이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역시 세미 웨스턴에서 웨스턴 쪽 정도 그립을 쥐고 하는데 요즘을 레슨을 받으면서 코치에게 듣는 얘기가 볼 가는 방향으로 팔을 던지듯 하라고 해서 해보면 베이스라인 아웃이 많은데 공의 세기나 회전은 좋아진듯 하지만 확률이 많이 떨어진듯해서 혼란스런운데 어떻게 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