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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크로스만 다시 매기..


며칠전 테니스 채 줄이 끊어져서 다시 맬까하다 보니까.. 항상 크로스만 먼저 끊어지죠?

메인줄이 너무 멀쩡하게 보이는 겁니다. 메인은 프로허리케인 노란것.. 크로스는 신테틱이엇는데,..

그래서, 오늘 크로스만 다른 신테틱으로 새로 끼우고.. 쳐보앗습니다.

예전에 60/63으로 맷는데..

오늘은 떨어진 텐션을 감안해.. 63을 60으로 매엇습니다.

근데,

약간 뭔가 공이 튄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딱히 뭐라고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뭔가 어긋나있는 듯한 느낌?


어쨋건.. 저같이 크로스만 다시 매 본 분들 계시나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종이아빠 05.31 14:15
    있습니다. 릴줄을 사용하는 지라 항상 M: 알루파워, C: Promix(1.30) or Rip control 16으로 사용하는데... 아마 잘 못 매어진 경우이겠지요. 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로줄만 터져나가는 경우라던지 하면 텐션조정없이 그대로 가로줄만 다시 맵니다. 가로,세로 새로 맸을 경우의 느낌을 못 받는 경우도 있지만 아까워서.. 그냥 그렇게 사용합니다. 제 교환주기는 Hybrid로 메어서 자주 치는 경우 1달이어서 그 즈음에 어느 한쪽이 끊어지는 경우는 둘다 새로 맵니다. 공교롭게도 가로,세로 모두 알루파워로 했을 때는 매일 치는 경우 꼭 2달만에 끊어지고 Hybrid로 했을 경우는 꼭 1달 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텐션은 M:66, C:66-68 (수동)정도입니다.
  • 김현철 05.31 14:58
    Main이 긴쪽이고, Cross가 짧은 쪽 아닌가요? 보통 긴쪽을 짧은 쪽보다 2파운도정도 세게 매지 않나요?
    좀 헷갈리네요. 짧은 쪽을 더 세게 매야하는건가요?
  • Donald J. Han 05.31 15:03
    솔직히 저도 잘 몰라여.. 근데.. 일루파워니 푸로허리케인이니 하는 그런 폴리계 줄들은 10 % 약하게 매어주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저의 생각..

    다시말하면.. 폴리 메인 줄.. 60파운드로 매야지 하는데.. 아.. 10퍼센트 낮게 하라고? 그러면 54파운드? 그러면 신테틱것 크로스는 그대로 60? 흠.. 오바군... 뭐 이래서 크로스 신테틱것이 약간 더 세게 매어지게 되는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
  • 종이아빠 05.31 15:32
    제가 듣기로 라켓의 세로길이가 더 길므로(양쪽 지지점으로부터의 줄 길이가 보다 길므로 텐션저하가 빨리 일어난다!고..) 같은 줄로 매는 경우는 세로줄의 텐션을 더 높이고, 거꾸로 가로줄의 텐션을 높이는 경우는 hybrid로 매어 가로줄의 강성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ex> M:poly, C:Synthetic)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가로만을 폴리줄로 맨다면 텐션조합은 또 달라지겠지요. 줄의 조합에 따라서 국제적인 Stringer에 따라서조차 다양한 이론이 난무한다고 합니다. 정말 사족이 되겠습니다만 테니스를 처음 접하고부터 지금까지 의문이 공과 라켓과 줄간의 역학관계정도는 잘 알려진 고전역학의 부문일 텐데 그방면의 지식있는 사람들이 테니스를 치지 않는가? 물리학과 거리가 먼 ... Stringer라는 사람들의 가게마다 다른 학설을 새로운 가게에 들어갈때마다 들어야 되는지.. 권위있는 명쾌한 해설을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샤프 스트록 05.31 18:42
    메인 줄만 노상 끊어지는 나는 뭔지...
    도널드님, 크로스의 신세틱 게이지를 굵은 것으로 쓰면 더 낫지 않을까요? 동시에 텐션은 약간 낮추거나...

    하여간 통상 인조십을 풀로 매는 저는 폴리로 매면 줄도 통 안 끊어지는 데다 타격감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하도 주변에서 폴리줄이 좋다고 해서 릴로 덜컥 샀는데 헷갈려요.
    그래서 싼맛에 존슨 프라이머 릴로 하나 샀죠. 실험용으로...ㅎㅎ(실패하면 싼 인조십을 하나 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