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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대한 집중 훈련


구력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요즘 공이 중앙에 맞지 않고 사이드에 맞아 공에 힘이 없고 실수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리할 때도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빠른 공은 놓치기 일쑤이고....
공에 대한 집중을 할 수 있는 개인적인 훈련 방법이 있는지요.

테니스는 몸으로 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발전하는 과정에 이것 저것 생각이 드는 것이겠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해모수 04.01 17:50
    대부분의 에러는 임펙트시 머리가 먼저 네트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고도로 훈련된 선수들이야 눈을 감아도 임펙트가 잘 이루어 지겠지만..

    연습방법은 난타나 바구니볼을 치실떼 시선을 임펙트 지점에 고정시키고
    스윙이 끝난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해 보세요..
    공이 어느 지점으로 날아가는지 절대로 추적하지 마시고요...
    대략 팔로우 스로우가 끝날쯤에 고개를 네트쪽으로 자연스럽게 쳐다보시던지
    아니면 곁눈으로 확인을 하시던지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을 볼때 단순히 공만 보지 마시고요...
    공의 한지점 ( 대부분 5시 지점 ) 을 쳐다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강리 04.02 09:27
    하수의 조언이라면 저도 가끔 (이젠 가끔 삑사리 공을 칮지만) 그리 맞을 때가 있었요..
    제가 공의 집중을 이겨내고 있는 방법은
    하나, 공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발이라도 더 가려는 스탭 연습을 열중하고요..
    둘, 상대가 공을 칠려고 할 때 스플릿 스탭을 한번이라도 하려고 하고요.
    셋, 골프에서 나오는 것처럼 헤드업이 안되려고 끝까지 타점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지요..
    그리 연습 하다보니 삑사리 횟수가 조금이라도 주는 것 같더군요..
  • cho 04.02 10:10
    페더러와 이형택의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공을 끝까지 좀 더 오랫동안 볼수 있는 능력...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잘 범하는 실수가 공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아요..맘은 급해가지고 .라켓중앙에 맞지않고 손잡이 가까이 맞게 되는게 대부분인것 같아요...
    좀 더 천천히 부드럽게 테니스를 즐기시길....
    以柔克剛
  • 러브홀릭 04.02 22:24
    볼은 누구나 끝까지 다 본다고 테코에 나와있고 볼을 끝까지 본다고 임팩트 시점이 보이는건 아닙니다
    이것 역시 제작년 테코기사였고요 볼에 집중하는것이 볼을 끝까지 봐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작용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해모수님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