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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준결승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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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하늘정원 01.27 21:59
    새벽인지라, 3세트만 봤는데...
    델포트르가 부상이라도 입었는가요?
    아님, 정말 페더러가 완벽한 컨디션?
    젊은 친구가, 막판까지 뛰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서요....
  • 全 炫 仲 01.27 22:05
    아마도 후반으로 가면서 현지 날씨영향으로 체력적인 문제가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40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속에서 제 컨디션 가지고 있는선수는 별로 없을것 같아요.

    머니가 좀 풍부한 선수들은..나달,페더러 등.. 개인트레이너와 함께 움직이기때문에 훨씬 체력관리가 잘 된다고 생각됩니다.

    부익부빈익빈..
  • 럭셔리바디 01.27 22:21
    델포트로도 기권만 안했지 사실상 40도 온도에 쓰러진것이죠
    솔직히 기권한 조코비치는 처음에 좀 열심히 하다 기권한거고
    델포트로는 1세트해보고 질것 같아서 포긴한건 절대 아닐것이고
    몸에 반응이 온듯 합니다.기권하긴 뭐하고 그냥 조절해서 지고
    들어온듯 합니다.아무리 그래도 6-0 6-0이 나올 선수도 아니고
    그렇게 지고 싶지도 않았을겁니다.
    기권만 안했지 6-3 6-0 6-0 이면 사실상 기권이라고 봐야죠
    호주 날씨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나중엔 50도 까지 가는것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최소한 천장이라도 덮어주면 이지경까지는 안갈것 같은데
    이건 해도 좀 너무하는것 같습니다.선수좀 보호해야죠
    누가 이기고 지는것도 좋지만 정말 좀 안타깝습니다.
    내년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대책이 반드시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엔 한국선수들도 뛰어야 할 대회이기도 하고요

    조코비치도 그렇고 델포트로도 그렇고 다른 남녀선수들 경기보면서
    재밌게 보기 보다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봤습니다.
    거의 목숨걸고 치는것 같아서 보면서도 계속 걱정이 되더군요
  • 하늘정원 01.28 02:27
    아니...그 늦은 밤에 35도 이상이면...좀 심하네요...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가진 호주라지만...

  • 해브나이스데이 01.28 10:54
    멋진 플레이 난 언제 저렇게 해보나
  • 샤프 스트록 01.28 11:11
    흐흐흐...저처럼 페더러 편애자가 들으면 퍽이나 섭한 소리들이 난무하는구만요. 페더러는 아이스조끼입고 한 것도 아니고, 그 더위에 악착같이 네트에 뛰어 들어온 참피온은 그럼 뭐지?

    흠, 스코어는 솔직히 예상외지만, 델 포트로 이 친구는 페더러가 정상적인 컨디션이면 사실 '밥'인 스타일이죠. 총가나 로딕보다 더 단순한 경기운영으로 사실 대등하게 싸우긴 그렇죠.
    재작년인가, 로딕이 발리 등 변신을 꾀하면서 다른 선수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칠때도, 페더러(그때도 무실세트였지만 타이브레이크 가끔 펼치는 '위기'를 보여준^^) 만나니까 어제보다 더 불쌍한 모습을 연출했어요. (그때부터 로딕이 좋아졌죠. 순간적이지만 히스테릭한 패닉을 보여준 인간적인 로딕에게)

    1미리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테니스 아닌가요?

    체력, 정신력 이게 다 실력입니다. 작년에 호주오픈에서 장바이러스인가 거시기인가 걸려서 겔겔거릴때도 '대포알포핸드' 블레이크를 가지고 논 게 페더러이죠.

    흠, 그리고 조코 이야기는 ...뭐. 이 친구가 유리,불리 따지면서 기권한게 처음은 아니잖아요? 그쵸...

    //아...소장시디 찾아보니 생각보다 로디과의 경기가 어제처럼 압도적이지는 않았군요. 후반에 그 로딕의 광란에 빠진 표정이 강렬해서...어제 델포트로의 허무모드와 쌍두마차 -_-
  • 맥주좋아 01.28 14:53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 대해 나의 의견과 좀 다르다고 해서 좋지 않은 말들을 늘어놓는 것은
    좀 실망스럽게 느껴지네요.
    내 의견과 다르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만을 개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의 그 말은 틀렸고,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느냐 하는 식의 글들은
    좀 자제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저의 이런 의견 개진도 결국은 또 다른 안티만을 만드는 결과가 될 것이라 좀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 상대방을 비방하는 글은 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