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원핸드 백핸드 슬로우모션 동영상

어 정말 빨리 올리시네요. 2세트 마지막 부터 보고 쪼금 감동받아서 전테교에 왔는데...^^
마치 결승전경기를 보는 듯하더군요. 그런데 이쁜여자+홈팬(언제부터 호주로 국적 체인지했는지?)들이 너무 심하다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도키치를 응원해서 보는 내내 속이 불편하였는데...(불쌍한 사피나) 마직막에 장내 인터뷰에서 언급하는군요(아 그냥 감으로 짐작^^)

그나저나 오빠의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은 나누어 가지지 못하여도 굉장한 하드웨어입니다. 도키치도 찾아보니 170대 중반인데 엄청 갸냘퍼보이니...앞으로 사피나의 적은 사피나가 될 듯도 합니다.

도키치의 선전이 여기까지네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투어에서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이어지는 페더러 경기...서브+포핸드 콤비네이션의 델포트로는 스타일상 상극이라, 챔피언한테 고전하네요.
장기전으로 가지 않는한 페더러가 순조로울 듯...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솟구치게 하는 밤이군요.

흠...그래도 너무 일방적으로 무너지네요. 페더러, 나달을 만나면 이렇게 네트에서 무너뜨려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뭐 로딕은 멘탈에서 반은 후덜덜하니...) 자주 네트에 출몰.. 이게 바로 올라운드 플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세트 종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