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 참 헷갈리는 군요.. 2바운드 문제..
아까 단식 시합을 하는데..
적의 짧은 드랍샷을 열라 뛰어가서 (발목 아프다고 시합전 보여주면서 테이프 감았더니.. 그넘이 더 짧은 샷을 평상시 보다 더 많이 하더군요.. 얼굴에 잘 않보이는 좀 엷은 미소를 띄우며 ㅋ) 라켓을 쭉 뻗어 긁으면서 걷어 올려 멋지게 넘겻다고 생각했는데..
적넘이 절대로 2바운드라고 우기는 겁니다. 전 절대로 2바운드는 아니고 거의 라켓면이 땅에 붙어서 땅에 바운드 되는 그 시점에 넘긴거라고 확신했고 .. 느낌상 그런것도 확실한데..
물론 그 포인트 콜은 제가 해야하는 게 대략 규정이고.. 뭐 적이 우기면 그 포인트 주는것도 상관은 없는데..
사실 그 넘이 하도 2바운드라고 우기니까.. 저도 약간 헷갈려지는 군요..
치는 사람도 모를수 잇을까여? 2바운드로 ㅊㅕㅅ는지 제대로 쳤는지..
근데, 그냥 우리는 렛으로 하고 다시 했습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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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치는 사람이 훨씬 잘알죠!!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투바운드 되겠다 싶은것도 잘 건져내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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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말이 그말이라니까요.. 거의 포기하지만 예의상 뛰어가기는 했지만.. 안됄것 같은데.. 긁다보면 의외로 많이 걸리는것같아요.. 상대방의 드랍샷의 바운드는 의외로 오래 머무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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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치다보면 투바운드 같지만, 아슬아슬하게 원바운드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뛴 사람의 체면도 살려줄겸 웬만하면 나이스플레이로 해주는 게 예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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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보통 친사람 주장을 받아 들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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