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심판석 기둥을 맞고 들어갔을 때.

테니스 코트의 시설물중 네트와 네트에 연결되어 있는 부속물에 닿았다가 넘어간 볼은 모두 유효하지만, 그외의 퍼머넌트 픽스쳐 / 테니스 코트 시설물 ( 예: 심판이나 심판석 기둥, 조명 시설물, 외각 울타리 와 기둥 등……) 을 맞고 상대편 코트로 넘어간 볼은 유효리턴이 아니고 공을 친 사람의 실점입니다.

물론 공이 상대편 코트 지면에 먼저 맞은후 이런시설물에 맞았다면 이경우는 물론 그볼을친 플레이어의 득점입니다.

다음은 대한테니스협회 규칙입니다.

규칙 23. 퍼머넌트 픽스처에 닿은 볼(Ball touches permanent fixtures)

인 플레이 중의 볼이 지면에 떨어진 뒤 퍼머넌트 픽스쳐(단 네트, 포 , 싱글스 스틱, 코드, 메탈 케이블, 스트랩 또는 밴드는 제외)에 닿았을 경우는 그 볼을 친 플레이어가 득점하며, 만약 볼이 지면에 떨어지기 전에 닿았다면 상대방이 득점한 다.

case 1. 리턴한 볼이 엄파이어 또는 그 의자나 스탠드에 맞았다. 플레이어는 그 볼이 코트에 들어가는 볼이라고 주장한다. 그런가? decision : 그 플레이어의 실점이다.



규칙 24. 유효 리턴(A good return)

다음의 리턴은 유효하다.

a) 볼이 네트, 포스트, 싱글스 스틱, 코드, 메탈 케이블, 스트랩 또는 밴드에 닿 았어도 그것들을 넘어서 올바르게 상대방 코트에 들어갔을 때.

심판은 퍼머넌 픽스쳐에 포함되지만 날아가는 새는 퍼머넌 픽스쳐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새를 맞고 들어간경우는
심판의 재량에 따라 유효리턴이 되거나 렛이 선언될수 있을것 같군요. 이경우 유효 리턴이되어 득점되는 경우가 몇번 있던걸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