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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의 무게와 잡는 위치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라켓 헤드가 무거운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라켓 헤드가 무거운 것을 선호하는데 저는
헤드가 무거우면 팔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의 고정관념)

**전위의 자리에서 발리할때 라켓을 짧게 잡는 것이 좋다는 말도 있는데
   기술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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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케이 09.06 20:29
    헤드가 무거우면 파워가 좋습니다. 미들스윙 정도로도 스피디한 볼을 만들어내기 용이합니다.
    풀스윙하는 사람이 이런 라켓을 쓸 경우 볼이 길어질 수 있는데 흔히 날린다는 표현을 씁니다.
    팔에 무리가 가는 것은... 헤드헤비 라켓일 경우 대체로 라켓 전체무게가 가벼우므로 +-로 상쇄되는 느낌.
    헤드라잇 라켓의 경우 발리할 때 조작성이 좋습니다.
    따라서 발리할 때 라켓을 짧게 잡는 것은 조작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긴 하지만,
    스트록과 발리의 그립잡는 길이가 다르면 오히려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위에 있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뒤로 물러서서 스트록을 할 때도 있는데, 그때그때 그립길이에 신경쓴다면 성가신 일이 될 수도 있구요.
    폼도 별로입니다. 마치 배드민턴 라켓 잡은 자세처럼.
    짧게 잡고 발리할 경우 베이스라인정도로 깊은 볼을 구사할 때에는 스윙을 좀 더 길게 가져가야 함. 적응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