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질문] 임팩트 전에 라켓면이 일찍 오픈되는 것에 대해...

프레임(테)으로 공을 친다고 생각하고 포워드스윙을 하면,
임팩트 바로 전에 라켓면이 내전이 되어서 플랫으로 맞습니다.
(면이 열리는 것을 의식하면 빨리 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만)
서브의 포워드스윙시에는
팔꿈치가 먼저 오른쪽어깨위로 도달하고 나서,, 팔꿈치가 서서히 펴집니다.
그러질 않고, 팔꿈치를 빨리 펴면 라켓면이 빨리 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다면 우선 포워드 스윙을 두 동작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세요

첫번째는 프레임으로 때리듯이 팔을 펴는 동작
(이때 손목이 어느정도 고정되어 있다면 팔은 위로 뻗어있겠지만 라켓은 기울어져서-70도 안밖??- 헤드가 비스듬히 뒤쪽을 가리킬겁니다)

두번째는 그 상태에서 손바닥을 시계방향으로 바깥쪽으로 돌려주는 동작(내전)

섀도우 스윙으로 자주 연습해 보세요(팔을 너무 쫙피면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까 요령껏..^^;)
이건 어디까지나 필요에 의한 방법론이고
실제로는 두동작이 구분되어지기 보다는 유기적으로 이어집니다
연습하다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익숙해 지실 겁니다~^^

두분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 ^

벽에 가까이 서서, 토스를 하고 그 토스된 공을 서브할 때와 똑같이 스윙하면서 잡아보세요. 여기서 잡는다는 말은 벽에 공을 붙이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임팩트 때의 위치, 즉 타점도 잡히고 여하튼 여러가지 서브에 대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훈님 답변 감사합니다. 공을 잡는다... 감은 잘 안오는데 연습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