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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못 믿는 경우

일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
무섭게 빨리 늘고 있다는 초보아저씨한테 전테교를 알려드렸어요.
자신있게 주소를 가르쳐드리고
집에 와서 즐겨찾기에 있는 전테교 사이트에 들어와보니
주소창에 http://tenniseye.com/ 라고 떠 있네요.
전 www.tenniseye.com 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런데 다행히 이 주소로 해도 전테교에 들어오기는 하군요.
아침저녁 들락거려도 무심했었나봐요.
아직 전테교 전도사는 못된 듯 싶네요.
노래방 때문에 가사 안외우는 버릇이 생긴 사람들처럼
단축키 때문에 전화번호를 못외우고
즐겨찾기 때문에 주소를 못외우고

제 나이 되보세요.
뭘 새로 입력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별★ 06.14 11:44
    맞아요...어렸을 적 일들은 세세히 기억 나는데 새로운 정보는 머리에 남지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 전테교 전도사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