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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테니스 3기


일단 3달동안의 테니스팀스케쥴이 끝났답니다.
지난 목요일에 state championship에서 저희학교가 우승을 했지요.
정말 수준높은 경기들 보면서
저도 꼭 내년에는 주전으로 뛰겠다는 다짐을...

일단 전현중의 테니스 교실에서 3개월동안 정말 많은도움을 받았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를...

너무안늘고 너무힘들어서 글남김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훌쩍...
저의 열정을 알았는지 그나마 같은 팀원들도 코치들도
팀원중에 가장 빨리 늘었다고 칭찬을 해주더군요...
특히 서브에 제일 공을들였는데.. 서브만은 정말 탑10 들정도로..
이제는 탑스핀 플랫 슬라이스 백핸드 슬라이스에 킥서브 슬라이스서브까지...
3개월동안에... 정말 스펀지처럼 쑥쑥... 성장을.. <?>
정말 3개월동안 비오는날빼곤 하루도빠짐없이 2시간 30분테니스에 30분 단내나는 러닝
집에오면 지친몸을 부여잡고 팔굽혀펴기에 아령에 자기전엔 끊어지는 허리르 부여잡고 크런치 100개
심지어 비오는날도 비맞으며 단내나게 뛰고 3개월동안 정말 테니스하나가 나약하고 게으르던
제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도데체 테니스는 왜이렇게 매력적인걸까요... 저를 이렇게 바뀌게만들다니..
3개월동안 몸도 건강하게 타고 팔 다리에 근육도 단단하게 잡히고 배근육도 갈라지기 시작하고...
어느운동도 저를 이렇게 까지 변화시키지는 못했는데..

서론이 길었구요.. 일단 이번에도 몇가지 질문을 동반합니다.

일단 아시다시피.. 제가 팀에서 바닥이었지만.. 끝날떄는 그나마
랭킹이 2단계올랐었더랬지요.. 물론 마음엔 영 안찼지만..
그런데 시즌 끝나기전 마지막에 한번더 올라갈 기회가 있었는데..
현재 제가 팀에서 17등인데 [전체 20명]
13,14,15 등을 모두 이겼거든요...
그런데 16등인 녀석은 키가 185정도에
무조건 공을 넘기면서 무조건 네트로 뛰쳐나오는 스타일인데..
그런스타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림같은 패싱샷으로 넘기는것도 한두번이지 조금씩 에러도 나오고 및및한 패싱은 긴팔로 잡아내는데다
큰신장으로 로브도 오히려 오버헤드로 팍팍 쳐대니
의외로 제가 5:7로 지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저희팀에 1,2는 서브앤 발리어지만 10등 이하는 서브앤 발리어가 없는데 그녀석만..
서브앤 발리어.. 다른애들은 18등인녀석도 그녀석을 쉽게 이기는데.. 왠지 저는 잘 말리더라구요..
서브앤 발리어 상대할때 기본적으로 어떤점을 유의해야 하나요?

두번째로 제가 현재 라켓을 ncode n6 110빵 를 쓰고있는데 상당히 가볍고 os 라..
이제 테니스의 기초도 닦아고 본격적으로 내년에 주전을위해 훈련할계획이라
새로 좀더 무겁가 얇은 놈으로 마련할 생각이거든요..

시즌내내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 퓨어드라이브플러스을 고민하고있었는데
마침 최근에 새로운 진동을 줄이는 기술이 적용된 뉴모델 퓨어드라이브가 나왔더군요
일단 퓨어드라이브를 써도 될지? 그리고 퓨어드라이브와 플러스중 무엇이 더 알맞을지 궁금하네요.
키 175[조금더 클꺼에요.. 아직 자라는중이니]
몸무게 66
플레이스타일은 빠른발에 올라운더고
그라운드스트록은 탑스핀위주에 백핸드슬라이스 원투펀치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team_k 06.10 01:34
    다른친구들은 쉽게 이기는 네트플레이어한테 당한다.....
    그럼 다른 친구들보다 못하는게 있다는 얘기인데..
    혹, 백핸드를 주로 슬라이스로 치다보니 백핸드쪽의 어프로치샷에 이은 네트플레이에 밀리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기학생들이 거의 백핸드를 투핸드 탑스핀을 사용하는데 별빛시인님은 상대적으로 스피드도 떨어지고 발밑을 파고들수도 없는 슬라이스를 주무기로 쓴다니까 답글을 달았는데 더 좋은 답은 여기 운영자님들이 달아주리라 생각합니다.
  • 김진협 06.11 12:16
    단식에서 네트 플레이를 주무기로 삼는 정도라면 상당한 실력 아닌가요? 제가 직접 본 것이 아니라 함부로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네트 플레이를 장기로 삼는다는 사실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네요. 테니스는 상대적인 것이니까 남들은 쉽게 이기는 플레이어를 자신이 이기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역시 왕도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해서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는 것이겠죠. 막연하게 들리겠지만 연구를 하다 보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승률을 올라가겠죠.

    음, 그리고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테니스를 길게 보고 치시라는 겁니다. 지금 당장이라는 마음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비록 연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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