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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수퍼 슬로우 모션

http://youtube.com/watch?v=9t3auwuvJNk&search=roger%20federer페더러의 포핸드와 백핸드를 수퍼 슬로우 모션이 있더군요. 과연 초당 몇 프레임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ㅎㅎ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타점에서 라켓 면이 앞으로 굴러가는듯한 장면들이 몇몇 있는데 이것은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 의도적으로 할 수도 없습니다. -_-;; - 라켓 면의 아랫쪽을 맞아서 토크로 라켓이 뒤틀려졌기 때문입니다. 팔로우스루도 뒤틀린 채로 그대로 가져가는걸 보면 페더러 선수는 라켓을 정말 부드럽게 쥐나 봅니다. 세계 챔피언의 스트로크에 관해서 가타부타 하는게 어불성설일수도 있겠지만 조금의 탑스핀을 염두에 두고 조금 더 공의 아랫쪽을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왜냐하면 가끔가다 어이 없게 라켓 프레임을 맞춰서 홈런볼을 치는걸 봤거든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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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김진협 03.15 05:13
    동영상을 그대로 올린게 아니라 링크라서 동영상 게시판에 올릴지 말지 생각하다가 일단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봐서 옮기고 싶으시면 옮기셔도 좋습니다.
  • 全 炫 仲 03.15 07:56
    진협님..비회원 여러분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자유게시판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바카스정신 03.15 11:12
    라켓을 가볍게 쥐기 때문에
    더 빠른 스윙과 부드러운 스윙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단 공을 끝까지 보면서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하겠죠.. 페더러처럼요....ㅎㅎ~~
    진협님 좋은 동영상 잘 봤습니다.... ^^
  • 주엽 03.16 19:40
    전에 엔코드 투어90을 쓰다가 프린스 디아블로를 쓰고 있는데 이게 적응이 덜 돼서인지, 텐션을 잘못 조절했는지.. 하여간 반발력이 더 작더군요.
    주위에선 라켓바꾸고 파워가 너무 약해졌다고들 했었구요

    두달 가까이 적응한 결과는 팔에 힘을 더 뺀 겁니다...어쨌든 지금은 볼이 나아지긴 했습니다..ㅎㅎ

    서브도 힘을 빼고, 강하게 치려는 생각을 버려야 좋은 구질이 나오듯이
    바카스 정신님 말씀대로.. 대부분의 스트록은 힘을 빼는게 좋은 스윙 메카닉을 만드는 듯 싶습니다...

    근데 동영상을 보니까 라켓이 요동치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