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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다시 한번 포핸드 콜렉션.. -_- 2탄!

Atachment
첨부 '3'






-_- 어색합니다용..

약속대로 포핸드 동작을 다시 촬영... 하지만..








이번에도 조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찍어버린.. -_-;

동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이 공을 '던.져.주.고'있으므로..;

동작을 정확히 찍는데도 어려움이 있을뿐더러 공도 정확히 주는데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코트에 나갈 때는 항상 둘뿐이기 때문에 -_-; 찍어줄사람이 없답니다.

덕분에.. ; 참.. 열악하다는...;;

자세에 대해 언급하자면..

상당히 어색한 풋워크, 게다가 타점이 너무 뒤로 들어와있어 억지로 힘으로 밀어 낸다는 느낌

또한 테이크 백이 너무나 크고; 정확한 타점을 못잡고있답니다.

테이크백을 잡아주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이러면 안되지만.. 공을 주는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었다고 변명........ OTL)



으흐흥.;포핸드는 역시나 어려워요오;;




아! 그리고 1탄은 게시판 3420번 글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9'
  • 주엽 08.15 21:30
    잘못된 점을 자신이 알고있는 것 같으니까 조금씩 더 좋아질 거고...

    무엇보다 다이나믹해서 보기 좋네요^^

    타점과 조금 큰 테이크백만 제외하면 두번째 포핸드 영상은 정말 멋지네요...emoticon_11
  • 주엽 08.15 21:36
    3420번에 올려진 영상을 보고 왔는데..

    왼쪽 골반을 앞으로 살짝 넣어준 다음에 라켓을 던지면 더 좋을 듯 해요^^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스타일은 그것을 신경쓰면 모션이 살고 볼도 좋아지더군요...이런 말을 하고 있는 본인이 그랬답니다ㅎㅎemoticon_11
  • 최진철 08.16 14:01
    음....

    박군님이 언급하시지 않은 부분중에서 고치고 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할 부분이 바로 몸의 발란스입니다.

    박군님의 포핸드를보면... 몸이 너무나 많이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페더러의 사진을 보셨나요?..

    사진 자료실에 최근 올라온 자료의 페더러 사진을 보세요.

    팔은 가속으로 흔들리게 나왔으나... 머리와 가슴 부분은 흔들림이 없었다는 것이죠.

    머리통을 기준으로 CG (centeral gravity) 몸이 완벽하게 발란스가 맞았다는 것인대요.

    이게 뭐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수가 있지만..

    이것이 프로와 아마추어.. 그리고 세계 1위와 10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샷을 치더라도 얼마나 더 발란스가 잡혀 있느냐..

    박군님을 보면... 거의 날라차기 수준? ^^ 농담입니다.

    결론적으로 몸이 너무 많이 움직이면..

    파워는 어떻해 얻을수가 있지만...
    컨트롤이나 안정성에서 많이 떯어집니다.

    몸을 교정시키면 더 좋은 파워와 컨트롤 그리고 안정성을 얻을수가 있는것이죠. ^^
  • 최진철 08.16 14:07
    2번째

    스윙이 깨끗하지 못하다.

    저 라켓면으로 홈런을 치셨는지... 플랫성 탑스핀 드라이브가 걸렸는지.. 저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라켓면이 깨끗하지 못한 것같습니다.

    그 이유는 내전이 너무 엉성하게 이루어지며

    팔로우스루 과정에서 내전이 조금 일찍 일어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포핸드시에도 내전을 일어납니다.
    특히 현대 테니스에선 그 내전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태이크백에서 임팩트까지 이루어지는 순간... 라켓이 향하는 각도가

    페더러의 경우 2시에서 (태이크백)
    7시로 바뀝니다.. (임팩트 직전)

    그리고 임팩트시에 90도가 이루어진후에...

    히팅이 되며..

    그 다음에 내전이 이루어지고

    어깨는 네트를 향하게 됩니다.

    2시에서 7시로 가는 사이에 내전의 반대 동작인 손의 rolling? (전문 용어는 모르겠습니다)이 이루어집니다.

    쉽게 말하면 자연스러운 라켓드랍인대요....

    하지만 박군님은 태이크백이 크셔서...

    그 자연스러운 손목 rolling을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팔로 태이크백 하셨다는 것입니다.




    좀 어렵나요?...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다룰 부분인대..

    그냥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

    뭐... 어려운건 아닙니다만...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니 골치 아픈거죠.. ㅎㅎ





    여하튼 천천히 치세요.. ^^

    slow to fast!!!!
  • 박정수 08.16 15:27
    지금 경상대학교 테니스대표 아저씨가 옆에서 그러는데요. 아저씨도 전엔 그렇게 몸을 많이 날릴수록

    파워가 생긴다고 생각 하셨데요. 근데 그렇게 할경우 공이 불안정하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저렇게 많이

    움직일땐 스핀을 넣기가 어렵다고 하시고.. 공이 직선으로나마 겨우 갈꺼라시는데요.

    그리고 2번째꺼 보면 치는 도중 손 모양을 보면 시원하게 치는거 같지가 않아보인다고 .. 하시는데요

    첫번째꺼도 잘은 안보이나 .. 칠때 마지막에보면.. 힘이 빠진거 처럼 보인다고 끝까지 힘빼지 말라고 하시고요

    손목에 힘을 넣어라고 하시네요..

    아 그리고 서브.... 일단 따라하긴 프로를 따라 한거 같으나.. 착지 발을 보니까.. 좀 엉성 하데요.. 일단 무게를 앞으로 싫는거는 잘하셨는데

    .. 또 역시 약간 자세가 님의 힘에 못 딸려 가는거 같아 보인다고..
    좀 안정된 서브를 구사하는게 좋을꺼라고 하시네요

    또 토스도 저긴 잘 찍혔지만.. 그렇게 던지는건 않좋다고.. 포물선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던저라고.. 수직으로 던지지 마시고..

    암튼 이 아저씨 진짜 고수시니까 믿어보세요.

    (지금 ~ 전 아저씨한테 개인 레슨을 받고 있죠 큭큭큭!)
  • 주엽 08.16 16:35
    1년 남짓의 구력으로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좋은 포핸드인 것 같아요^

    위에 여러가지 주문이 있는데 본인도 알고 있듯이 우선 타점과 발란스부터 잡으시고 하나하나 고쳐나가보세요.
    한가지 팁이 있다면...
    타점을 앞에서 잡으면 테이크백도 간결해 질 수 있죠.
    타점이 뒤에 있어서 라켓도 뒤로 더빼게 되고 우격다짐?식의 스윙이 나오지 않나 싶네요^^;

    이론공부도 좀 하는 것 같은데 전문가들도 조금씩 견해차이가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위에 여러가지 의견을 참고 해서 자신에게 최적화 시키도록 노력해보세요...^^
    유능한 코치에게 레슨을 받으면 좋은데....emoticon_11
  • 허성복 08.16 22:32
    주엽님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발전을 시켜보십시요^^
    가능성이 많이 보이네요. 참 한가지 테니스 실력은 얼마나 코트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가에 비례한다는 변함없는 진리^^를
    꼭 새기고 계시길~~~
  • 박君 08.16 23:41
    쓰면 쓸수록 약이 몸에 잘 든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들의 쓰디 쓴 충고 달게 받아

    좋은 모션이 나올때까지! 좋은 구질이 형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귀중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진협 08.17 01:34
    하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차이인것 같은데요. 하체를 구부렸다가 피는 자세에서 몸을 앞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데 95 퍼센트가 사용이 됩니다. 실제로 스윙을 해보시면 앞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것이 라켓 헤드 스피드도 훨씬 빨라지구요. 오른발을 중심축으로 삼아서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데 하체를 사용해 보세요. 임팩트 때에는 양쪽 발에 똑같이 체중이 나눠집니다.

    테이크백이 큰 것에 대해서는 진철님 글 중에 괜찮은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직접 보여드리면 30초도 안걸리는 일인데 글로 설명하려니 역시 쉽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