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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를 다녀와서...

회사의 중요한 행사가 수안보에서 있었습니다.18일부터 21일까지...일정이 조금 일찍 끝나 어제 늦게 원주에 도착했답니다.시간이 좀 있어서 테니스를 칠려고 준비해 갔는데..크...찜질방으로 용도변경예정이라고... 거북이 등처럼 된 코트엔 찬바람만 썰렁하더군요..

숙소 바로앞의 코트를 3일동안 멍하게 쳐다보기만 하고 왔네요..수학여행버스가 많이 오가더군요.벚꽃도 정말 환상적으로 피어있고..혹시 가족 여행 하실분들은 이번주에 수안보에 가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축제기간이라고 하더군요..

황사가 무지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건강유의하시면서 즐테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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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M.Safin2005 04.21 11:35
    일부러 온천하러 오신분들도 많던데..정작 저는 온천은 한번도 못해보고 왔네요..쩝...
  • 마이클 킴 04.21 12:48
    교장선생님께서 수안보에 가셨었군요. ^^
    전국모임 앞두고 특훈들어가신줄 알았는데...ㅎㅎ

    그나저나, 지난 정모때 말씀하셨는데 수원분교 보그님께서 전테교 로그인이 안된답니다. 아이디도 삭제되어버리고 재차가입도 안된다고 하시는데 한번 확인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긴 황사하고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바람만 생각하면 지난 교류전때의 악몽이 떠올라서 소름이 돋을정도에요. ^^
    교장선생님께서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 아소당 04.21 13:14
    이곳 울산은 남쪽이고 동쪽이라 황사를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답니다.
    수안보는 와이키키가 있는 곳이지요..
    겨울에 갔던 기억이 나구요,,
    온천이 좋았던 기억이납니다.

    그래도 황사가 있긴 있나봅니다.
    학생들이 감기가 엄청 심하구요..
    수업하다보면 기침소리 잠잠할 때를 기다렸다가 수업을 하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