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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테니스 라켓이 좋은지..


제가 라켓을 많이 안쳐봐서 그러는데 어떤 느낌이 좋은 라켓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제가 프로스태프 6.6 예전 버전 별 몇개 그려져 있는 걸 쓰고 있는데 그 라켓의 느낌이 부드러운건지 딱딱한건지 전 잘 구분이 되질 않아요. 공 칠때 라켓에 잠시 머무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그리고 라켓이 단단하단 느낌도 가지고 있어요 라켓자체가 부드럽게 뒤로 밀리는 경우는 있어도 다른 라켓처럼 프레임 부분만 뒤로 휜다는 느낌도 없고, 또 다른라켓 쳐보면 공이 맞을때 적당히 공을 감싸주는 느낌이 없고 그냥 퉁겨져 나간다는 느낌인데.. 제 라켓 스타일이 어떤거죠?

무거운 라켓을 써야하는건가요? 스트링 메고 350정도 나가는데 무게차인가요?

 

[답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tenniseye.com/sitagi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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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욱 08.07 01:29
    어디서 주워들은 얘긴데요..
    타구감은 라켓 40%, 스트링 30%, 텐션30%라고 하네요..
    텐션이 높을수록 라켓은 더 딱딱하게 느껴지고, 스트링에 따라서도 부드럽고 딱딱한 느낌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라켓을 어떤 분들은 딱딱하다고 하고 제가 느끼기엔 딱딱하게 느껴지는 라켓을 다른 분들은 적당하다고 하더군요..

    같은 스트링, 적정 텐션(같은 텐션이 아닙니다.라켓마다 적정 텐션이 있기에..)일때 스윗 스팟에 맞았을 때의 공을 잡아주는 시간이 짧고 긴 차이에 따라 더 부드럽다 딱딱하다로 표현하기도 하고
    라켓의 충격흡수 능력에따라 부드럽다 딱딱하다로 표현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퓨어드라이브의 경우 스위스팟에 맞았을 때는 가장 부드럽게 느껴지나 off center hit시에는 팔에 오는 충격이 아주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어떤사람은 아주 부드러운 라켓이라고 하고 어떤 분들은 딱딱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라켓이라고하는 아주 극단적으로 편이 갈라지더군요..
    저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라켓의 충격흡수 능력과 손맛에 따라 부드럽고 딱딱함을 나누는데 프레임 자체의 강성이 높아도 충격흡수가 잘되면 부드러운 라켓, 프레임의 강성은 낮아도 충격이 팔을 감싸고 손목을 휘감으면 딱딱한 라켓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꼭 무거운 라켓을 사용할 필요는 없고 350그램이든 400그램이든 스윙시 무리가 없고 서브나 발리시에도 라켓이 휙휙 잘 움직이면 사용하시고 아니면 더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힘이 철철 넘쳐도 가벼운 라켓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라켓만 사용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