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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입문 6개월에 즈음하여

테니스에 입문한지 만6개월을 넘어섭니다.
처음 레슨 3개월을 받고, 여러 여건상 레슨을 포기하고 직장내 코트에서 주로 벽치기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벽을 상대로 서브,포,백,스메싱,발리 등 대부분 연습가능한 것에 벽치기의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포,백에 대한 기본기 없이 난타를 치는 것보단 벽치기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벽치기 연습 방법은 포,백,발리,스메싱,서브 등 조금씩 한꺼번에 했었는데
주어진 시간의 한계(약40분/1회당/주당3회)로 연습의 효과가 크지 않은 것 같아
한가지만을  감(감각)을 터득할까지 연습하려고 합니다,
4일째 서브 연습만을 하고 있는데 한가지만을 집중하여 하다보니 기술(감각)습득에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입문 6개월이 되도록 흡족할 만한 기술이 전무하지만
고수의 그날을 기다리며......여러분 즐테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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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김민 11.18 18:48
    40의 시간배정에서 처음 10분은 포/백핸드 스트로크,발리,스매싱,서브를 하시고 중간 20분을 한가지 기술에 중점을 두시고 마지막 10분을 다시 여러가지 기술을 연습하시면 어떨까요 ?????

    포/백핸드 스트로크시 백스윙을 빨리한다를 유념하십시요
    백보드의 단점이 볼이 벽에 부딪치면서 파워와 스피드가 줄기에 백스윙이 늦어질수가 있습니다.
    발리에서는 처음에 힘들어도 꼭 꼭 앞에서 발리한다에 주의하시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서브라인에 서서 서브를 넣고 앞으로 뛰어들어가며 스플릿 스텝을 밟고 일발리 구사하고
    다시 앞으로 전진하며 제2, 제3의 맞발리를 벽과의 싸움을 하신다면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백보드에 연습에서는 처음에 어떤 기술을 구사하는데
    아주 가까이 서서 아주 약하게부터 시작하여 자신만의 감을 잡은후
    점차 뒤로 물러나며 강한 파워와 스피드를 실는게 효과적입니다.


    즐테하시고 고수가 되시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같이 기원합니다 !!!!!!
  • 김진협 11.19 13:15
    코트에서 테니스 치는 것도 꼭 겸해서 하세요...그렇지 않으면 거리에 대한 감각이 무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