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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테니스


안녕하십니까. 본격적 시작이 6개월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주말만 기다립니다. 혹, 비라도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항상 머릿속에 테니스가 자리하고 있어, 다른사람들이 기량이 쉽게 는다고 말하는데 생각해보면, 6개월 동안 짜투리시간은 항상 토스방법, 테이크백, 라켓을 잡지 않은 팔의 자연스런 동작 등을 생각하며 지내다보니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헌책방에서 이론서도 몇권사서 몇번읽고, 유명선수폼을 이미지트레이닝 해보고 그래서 요즘은 포핸드는 오픈스탠스로 탑스핀을 넣어 감아치는 게 자연스럽게 되었고 백핸드는 드라이브를 기초로, 백슬라이스도 이젠 제법 에러없이 들어가는 정도, 서브는 가장 심혈을 기울여 연습하여, 지금은 폼자체는 훌륭하다는 주위얘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아직 초보가 분명하여, 기술적 의견을 묻거나, 답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가지 가장 건전하고 훌륭한 스포츠가 바로 테니스 아닌가 싶습니다. 백핸드로 탑스핀로브를 자유로 구사하고, 세컨서브시 플레이스먼트까지 고려하며 에러걱정없이 칠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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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이태희 11.10 20:36
    시간은 없어도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하시는걸보면 고수등극이 조만간에 이뤄질듯
    합니다. . . 초심을 잃지마시고 매진하세용. . .^^*
  • 장정우 11.11 10:24
    나이 들어 즐겁게 테니스를 즐기실려면 초기 투자에 너무 인색하지마시고 열심히 하시면 코트장에 라켓 한자루 짊어지고 들어서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정혁님을 반갑게 맞이해 줄겁니다.

    정혁님 처럼 생각하시면서 테니스를 익히시면 실력이 쑥쑥 느실것
    같습니다.
  • 현명철 11.11 12:30
    음...6개월이라.....정말 테니스를 알게 되신것같군요....
    축하도 드리며 같은 취미를 가지신 정혁님을 뵈니 방갑군요...
    저와 연배도 비슷하구요...ㅎㅎ^^
    언제 기회가 되면 함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