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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저는 운동이라고는 잼뱅이나 다름없는 40대 직장인입니다.
레슨을 받은지는 1년 6개월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잘되지 않네요.  워낙이 운동신경이 무뎌서 그런지..
요즘은 매주 토요일 남편이 가입한 테니스클럽에서 경기도 하곤 합니다만..
제가 초보라서 언제나 미안한 마음이죠..

지금은 테니스에 재미가 붙어서 잘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잘은 치지 못하지만 매일 남편과 대화를 할수 있으며,
시간이 나면 남편과 같이 운동을 할수있어서 즐겁습니다.

요즘 우리 가족모두 테니스 얘기를 할수 있어서 더욱더 즐겁답니다.
아들과 딸도 7월말부터 입문을 했답니다..
둘다 중학교 1학년인데 굉장히 즐거워 한답니다(아들과 딸은 1년 년년생이랍니다.)
비가 오지 않을때면 온가족이 저녁을 먹고 테니스장으로 향하여
저녁 11시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가족이 모두 같이 운동을 할수있어 더욱좋답니다.
이 싸이트에서 많은것으 보고 배워서 좀더 잘칠수 있었어면 좋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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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엄석호 08.12 08:54
    온가족이 테니스를 즐기고 계신다니 부럽습니다.. 전 혼자 나가기가 영 미안스러워서...
    가끔은 같이 가서 구경도 하곤하지만 같이 즐기지 않으니 재미는 덜하겠지요..자료 많이 찾아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