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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인다'

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열린자료실에 정준영님이 예전에 쓰신글인데 공감이 되어 올려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은 조선 정조때 '유한준'이라는 사람이 처음 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유홍준 교수가 인용한 후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테니스를 사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석-

테니스의 기술에는 크게 서브, 포핸드 스트록, 백핸드 스트록, 발리, 스매싱, 로브가 있습니다.  테니스는 주로 포, 백핸드 스트록으로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다른 기술도 마찬가지이지만 포핸드는 초보자 시절에도 비교적 쉽게 치기 시작을 하나 백핸드는 초보자 시절에는 어렵게 생각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백핸드도 포핸드 만큼 쉬우나 다만 자신감이 결여되기 쉽고 자주 안치다보니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백핸드를 잘 치시려면 포핸드 칠 때의 자신감과 마찬가지로 치시고, 난타를 치실때 의도적으로 백핸드쪽으로 치시면 잘 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테니스 기술을 선수수준까지 올릴 수 있는 개인적인 생각
    
     1. 초보자(입문) 수준

       너무 자세에 얽매이시지 말고 네트 위로 공을 넘기는 데에 신경을 쓰세요.

     2. 초.중급 수준

       자세를 조금씩 생각하면서 공을 치세요.

     3. 초.중.중급 수준

       공에 힘을 넣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공을 치세요.

     4. 중급 수준

       일정한 자세를 갖추고 공을 치도록 노력하세요.

     5. 중.상급 수준

       자세가  어느정도 완성히 되었으므로 어떤 공이 오더라도 항상 일정한 자세로 공을 치도록
       하세요.

     6. 상급 수준

       자세 연습을 충분히 해서 어떤 공에 대해서도 항상 일정한 자세로 공을 칠 수 있도록 평소
       에 공 없이도 라켓을 휘두르는 연습을 하세요.

     7. 선수 수준

       자세가  항상 일정하므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공을 치도록 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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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최찬 12.12 13:11
    흠 항상 폼은 괸찮은 듯.. 근데 파워 조절보단 스핀량을 조절하는게 전 더 중요하던데..
  • 최진철 12.12 14:15
    제 생각은... 1번 부터 7번까지 테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연습해야 할 단계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
  • 현명철 12.12 15:14
    역시 테니스는 자세가 중요하군요^^
  • 한성주 12.13 02:04
    정말이지..올바른 자세에서..훌륭한 샷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