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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모임 후기 (출석부?)

바로 쓰지 않으니 저녁만 되어도 가물가물한 기억이 되네여. 너무 일찍일어나서 테니스를 치고 다시와서 잠들은 탓일까요 정말 까마득한 어제 같네요. 세어보니 12분이 나오셨습니다.

아침 6시에 코트에 도착해서 어디 자리를 잡을까 살피는데 그늘쪽은 한분이 와있어서 중간에 2코트를 잡아야겠다고 마음 먹고있는데 자세히 보니 버들님 전주에서 행차하셨네요. 곧 명식님, 철현님 등장하시고 이렇게 넷이서 일단 시합들어 갔습니다. 상민님 나오시고 경원님 직장 월례회 가는 길에 들려 잠깐 몸풀기를 같이 하시다 가시고 샘프라스님도 곧 나오시고 회장님, 범석님 ,재홍님 나오시고 오랜만에 즐건텐스님, 더 오랜만에 (1년으로 판정났습니다) 영태님 나오셔서 돌아가면서 여러 게임을 했습니다.

대전분교분들이 고마우시게도 늘 김밥에 바나나에 얼음물에 다들 알아서 손수 준비해오시고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AIST 오픈이 열리는 날이라 분주히 준비하는 학생들이 다니고 사람들도 점점 북적여서 9시20분 쯤에 마지막 게임을 마치고 이번주 모임을 종료했습니다.

날씨가 테니스치기 좋은 날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더욱 즐거운 테니스를 즐기기를 기대합니다.

코리아님이 이번주는 조용히 안나오셨네요. 한호님과 아직 얼굴을 못뵌 해용님은 못나온다 글을 남기셨건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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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현범석 09.08 23:02
    집안일 때문에 너무 일찍 자리를 떠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더군요!!!
  • 유리매 09.08 23:45
    출석부에 한명이 빠졌네요.
    우리 막내 이석민님.

    점심때 유성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카이스트코트에 들렸더니
    고버들님이 카이스트오픈에 참가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좀 머물며 응원이라도 해주고픈 맘 굴뚝 같았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아서 그냥 왔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일년만에 출석하신 영태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시간 내셔서 자주 얼굴 보여 주십시요.

    오전 오후 테니스로 몸은 죽겠다고 아우성이지만
    마음만은 정말 정말 행복 합니다.

    이 행복 다음주에도 누릴수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출석 하신분들 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분들 모두
    담주에 코트에서 만나시지요.
  • 한수 09.09 07:07
    그렇군요 석민님도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여전히 강서브에 부드러운 샷. 곧 옛모습으로 다시 가다듬어 지실것 같아요. 버들님 출전하셨어요.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다음번에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알려주세요. 내년에는 맘에 맞는 팀으로 복식 출전도 해보심이 어떨지.
  • 이석민 09.09 14:09
    안녕하십니까.
    대전 모임의 블랙홀 이석민이라 합니다. ^^
    모두들 오랜만에 뵙게 되니 실력이 일취월장 하셨더군요.

    저도 앞으로 열심히 출석하여 블랙홀에서 탈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유리매 09.09 22:00
    부부팀에게 2패 하셨다구요?
    제 생각엔 상민님과 명식님이면 이길수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부부팀의 발리 플레이는 정말 일품입니다.
    그 부부팀의 공략법은 강한 스트록으로 여성분을 공략해야 합니다.
    남편분은 워낙 좋으셔서 그 방법도 안통하구요.
  • 지명식 09.10 23:29
    쑥스럽습니다..ㅎㅎㅎ
    상민님도 알고 계시고,,,, 샘프라스님도 알로 계시고,,, 유리매님도,,,,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신선한 팀하고 즐테하였고,,,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라 좋아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