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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 ! 그리고 ...


안녕하세요!
대전분교 회원님들...
새로 입교하신 회원님들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요일 정모에 참석을 하지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좀더 열심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제 성의가 부족한듯 싶읍니다.

어제는 모처럼 비가 내렸네요.  이런날은 다들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하시지요?
인간관계회복(?)이라든지  봉사(?)라든지...^^  

지난주 일요일 충대에서 열린 다이너스티 대회에 참가를 하였읍니다.
매번 나가면서 경험하는것이지만 동호인대회라고는 하지만  일부는 선수들을
능가할 정도로 실력들이 좋읍니다.(전직 선수출신 우리클럽회원도 혀를 내두를 정도)
제 파트너의 실력이 출중하여 예선을 통과하였는데 출전선수가 많아서 128강이라고 하더군요.
본선에서 2게임 정도를 하고 접어야 했읍니다.
날이 무척 뜨거웠기에 온몸에서 열도나고 (열받음) 결승전까지 구경을 하다가보니 9시 반정도
되더군요. 진잠으로 와서 순대국밥에 소주잔을 기울리면서 테니스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들어왔는데  무리를 했는지 이틀을 앓아야했읍니다.
아직도 회복이 덜 되었지만 다시 운동을 해봐야지요.

어제는 모처럼 와이프와 세이백화점에 갔읍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외출이라 와이프는 기분이 굉장히 좋은것 같아 보이더군요(코로 흥얼 흥얼~~)
와이프 옷도 한벌 살겸 겸사겸사.
그런데 저는 와이프 옷사는것은 건성이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있읍니까?
제 눈에는 오직 스포츠 용품점밖에 ㅋㅋㅋ^^
지난번 유리매님이 말씀하신것 같은데 아디다스 바리케더가 바닥이 튼튼하여
좋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나서 결국 와이프 만류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의지와 끈기로
하나 장만을 했읍니다.ㅎㅎㅎ(실력도 변변치 못하면서...라는 와이프 눈치!)

영태님인가  영진님인가  누군가 라켓이 많다고 하신것이 기억납니다.
전 신발이 좀 많은 편입니다. 아시죠?  겉은 멀쩡한것 같은데... 바닥은 엉망인거요 ㅋㅋㅋ

오늘은 해가 나올것 같읍니다.
운동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상현님!
저도 슬럼프에 빠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요.  같이 극복하시죠?

총무이신 현욱님 항상 수고하셔서 감사드리구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상현 06.18 11:59
    64강에 드셨군요...참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은가 봅니다.
    그리고, 신발바닥 마모 속도와 상만님 일취월장 속도가 함께 가는 것이겠죠, 단순한 질기기로만 따진다면 옛날의 노랑색 생고무창이 왔다이지만, 트레드 패턴은 좀 부족하죠..
  • 유리매 06.18 13:07
    제가 지난번 대전교도소에 번개가서 기상만님의 플레이를 보고
    한동안 테니스무상에 빠졌던거 아십니까?

    3년 구력에 저렇게 치는데
    나도 라켓 잡은지 2년반은 되고, 본격적으로 친지도 1년은 되는데
    이건 어른과 어린애 처럼 넘 차니가 나니까
    그만 테니스가 싫어지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이넘의 테니스가 중독성이 있어서
    요즘은 맘 추스리고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괜한 욕심 부리지 말고 생긴대로 살자고 편하게 생각하고서...

    바리케이트3 저도 사려고 몇번을 가서 신어봤었는데
    볼이 저랑 맞지 않아서 저는 포기 했습니다.
    착용감은 좋더라구요.

  • 바카스정신 06.18 13:15
    뵙진 몬했지만.... 상만님 상당한 고수이신듯 합니다..
    담에 뵐 기회가 있음 한수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기상만 06.18 15:39
    유리매님! 무상에 빠지게 하였다니 하마트면 저때문에 훌륭하신 분교회원님 한분
    잃어버릴뻔 했네요 ㅎㅎㅎ 다시 시작하셨다는 말씀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상현님 말씀처럼 생고무창이 제일인데...쩝!
    와이프 말을 빌리자면 실력도 없으면서 신발을 너무 끌면서 운동하는거 아니냐고
    되묻더군요. 아들녀석도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신발이 남아나지 않거든요 ㅋㅋ
    바카스 정신님! 좋은글도 많이 쓰셔서 잘 읽고있읍니다.
    저도 뵙고 싶구요. 아름다운 인연이였음 합니다.

    항상 즐겁게 생활하시고 행복하세요... 테니스 안에서...
  • 박영태 06.18 21:11
    기상만님....저의 라켓은 딱 3자루입니다...전부 리퀴드메탈레디칼 OS구요....
    전부로다가 고센의 거트로 무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장은 잘하고 있으나 저의 실력이 미천하여 라켓의 성능만 죽이고 있는샘이죠 뭐....^^;;
    특히나 요즘은 여기 성남의 교육일정이 중반을 넘어선지라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간히 라켓만 잡아보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난주 서울의 어느 한 시함에서 4강에서 물을 먹고나서는 라켓을 잡고 싶지않더군요...
    결국 라켓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요...ㅎㅎ
    제 스윙을 못했다는 것과 이기고 있다가 풀어진 저의 마음이 미울 뿐인데두요...ㅎㅎㅎ
    하지만 오늘 런닝을 시작했습니다...오늘은 가볍게 10킬로만 뛰었구요...줄넘기도 20분정도 했구요...결국 시합에서 배운것은 끝까지 풀어지지 말고 밀어붙이는 것...그리고 상황의 여하에 굴하지 말고 자기 스윙을 하는것....스윙의 문제도 결국 분위기를 스스로 풀어버린 탓인 것으로 스스로 분석을 하였슴다...그래서 결론은 중간에 절대로 마음을 놓지말자라고 생각했슴다...그것이 이번에 배운 것임다....
    어직 얼굴은 뵙지는 못했지만 꼭 조만간에 뵈었을때는 처음 만나는 느낌이 아닐 듯합니다..
    다음에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그리고 테니스도 한수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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