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떻게 보내셨나요????

낮에는 완전히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오늘....
대전분교 모든 분들 좋은 주말들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 아침 상현님 번개에는 몇분이나 가셨는지요????
부끄럽게도 저는 불참.....-_-;;
평소에는 토요일도 아침 7시면 여지없이 눈이 딱 떠지는데
오늘은 무슨 귀신한테 홀린건지 정신없이 잤네요.
잠깨서 아차하고 시계를 보니 8시 40분......
그냥 깨끗이 포기.....

오늘 번개는 사실 제가 꼭 나가야 했는데....
지난번에 영태님의 모자를 안 받으신분께 전해드려야 되기 때문이죠.
모자 안 받으신분 중 오늘 아침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셨던 분이 하늘바람님과 현욱님....
이렇게 두분 정도인거 같은데....

상현님 후기가 안 올라온거 보니까 아마 아무도 안나오신거 같기도 하고....
어제 댓글 보니까 유리매님께서는 좀 가능성이 있으신거 같은데 어떠셨읍니까?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영태님이 떠난 이후 한번도 모임이 없었네요.
대전 분교가 약간 위축되지 않았나 싶지만 이 정도에 흔들릴 대전 분교가 아니죠.
일요일은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하니까 다음 주중에 한번 모이죠.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다음주는 주말이 그 다음주 월요일(식목일)과 연휴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말에 모임을 가지기가 쉽지 않을 거 같네요.
그래서 꼭 주중에 한번 오프모임을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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