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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멋지셨어요!

어제는 동료가 부친상을 당하여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가끔은 죽음에 대한 생각이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는 것 같네요.

그제 대전 모임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만남의 여운이 많이 남아있네요.
큰 부상 없이 즐겁게 모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화요일 날 장염에 걸려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여 목요일 모임에 참석할까 말까 고민하다
첫 모임에도 불참한 역사가 있고 영태님이 “불참은 떽도 업심니다”를 외치실 것 같아 참석하였는데 다행히 몸이 괜찮던데요.
역시 테니스가 병도 낮게 하는군요.

장소제공해주신 상현님 감사드리고
유리매님, 김밥 순대국밥 Good입니다. (사실 맛도 못 봤습니다. 에고~)
영태님 모임의 혁혁한 공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현욱님 언제 사진을 다 찍으셨어요?
짱가님 앞으론 몸 확실히 풀고 게임하기에요.

전테교 대전 분교, 시작은 작지만 충청권 수도이전과 발맞추어 대전분교가 대전, 청주, 충청권을 한데 묶고 전국의 많은 전테교 회원이 대전분교에 가입하고 싶은 모임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참 밑에 글을 보니 마이클님과 영태님의 비교 글이 있던데...
전 마이클님을 뵙지는 못했으나 영태님과의 만남과
마징가님이 노출시킨 기밀정보를 분석해 본 바
영태님은 보통의 동호인답게 복식을 주로 치시고.
마이클님은 복식은 안치시고 단식만 치신다고 하시니
두 분을 바로 비교하는 것은 약간의 모순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태님의 절묘한 드롭샷과 백 슬라이스 감아 치는 포핸드드라이브.
신이내린 백핸드라 칭하듯 멋진 백핸드와 3시간이 넘는 단식을 소화해 내시는 마이클님.
(Tip. 단식만 치시는 관계로 발리가 상대적으로 취약 할 것임은 자명)
제 생각에도 용호상박이라 생각됩니다.
단 위에 단 Tip을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이상 하늘바람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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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상현 02.21 11:22
    예 즐거웠습니다, 자주 뵙길바랍니다.
  • 박영태 02.21 11:26
    제가 비교가 되남유? 감히 마이클님과....서로의 경기스타일이 다른 것 뿐이구요...
    하늘바람님의 실력이 가히 군계일학이셨지요...
    자주자주 만나서 테니스도 즐기시고 모이는 시간도 갖고 했으면 합니다.^^
  • 박영태 02.21 16:49
    아뇨...그렇게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테니스실력을 향상시키시는 것이며...또한 체력단련이시며...테니스에대한 무한한 열정이며...
    그런 것들이 모여서....결국은 최고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이클님에 비하면 전 아직 세발의 피입니다. ㅎㅎ
    마이클님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은 부상중인 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시며...또한 슬럼프일때 벗어날 수 있는 무한한 에너지가 됩니다...,.
    전국대회...까짖거 우리 전테교에서 추진하는 전국대회 하나 만들죠....뭐...
    어려운 일도 아니고....회원가입이 되어계신 분들위주로 하나의 대회를 만들어 연령별로 현재 동호인대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모순점을 개선한 규정을 적용하여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테니스문화의 창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