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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테니스 오픈..

엄..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솔 테니스 오픈이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힝기스선수도 온다고 하더군요..+ _  +..
제가 테니스에 관심을 갖은지.. 3~4달 밖에 안되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 초보지만..
테니스오픈대회 구경은 정말 가보고 싶네요..

혹시.. 관람료가 얼마정도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주말정도 되면 한번 가고싶은데..

평일엔 학교 때문에 안될거 같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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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bluesky 08.12 23:42
    8월 23일은 9월 23일의 오타겠죠?
    23일 24일은 예선이 펼쳐지고 본선은 25일부터 시작입니다.

    작년까지의 예로 미루어볼 때 예선은 관람료가 없었고 본선은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경기에 한해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준결승까지는 1만원, 결승전은 1만5천원이었던가요?(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20%정도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구장처럼 티켓판매소가 여러 군데 있는 것이 아니어서 현장구매는 길게 줄을 서셔야 할 수도 있겠네요. 줄이라도 설 수 있을만큼 많이 오셨으면 좋겠지만^^)
    하루 티켓을 끊으시면 그날 센터코트에서 벌어지는 모든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슬램이나 외국의 투어급 대회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나름 1주일동안 테니스의 축제가 펼쳐지니 그 분위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경기나 팬사인회, 인터뷰나 원포인트레슨 같은 행사를 만든다면 훨씬 더 '축제다운'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글쎄요... 대회 주최측이나 스폰서업체,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그런 의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LikeFederer 08.16 12:16
    작년에 가본 결과 정말 배울점많습니다.
    예선전은 센터코트외에 사방에서 열리며, 복식도 함께 합니다. 이름 없는 외국선수라고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제가 작년에 본 선수중에서 독일의 뮬러라고 하는 선수 예선전에서 일본 선수 이기고 16강인가 올라가던데 어저께 SBS에서 부다페스트 클레이코트에서 준결승까지 가는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이디소바선수 직접 연습하는 것부터 눈으로 본 결과 정말 대단하다는 한마디입니다.
    하늘에서 내리 꽃히는 서비스에서 부터 백핸드 포핸드의 호쾌함.. 양코비치 선수, 골로빈 선수 모두 대단한 스트로크지닌 선수들 입니다 테니스를 배우고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보시기 바랍니다. 테니스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즐거움을 느낄겁니다.
    저희 동호인들도 한번도 안가던 아저씨 아줌니들 모조리 몰고 갔더니 너무 너무 좋다고 합니다.